[숲속의 생활] 기후 위기가 정치의 문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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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날씨도 정치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는 72퍼센트가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기상 이변을 목격했다고 답변했지만, 공화당 지지자 중에는 36퍼센트만 그렇다고 답변한 것이죠. 거의 두 배 차이가 나는 겁니다. 이제 날씨는 가벼운 인삿말보다 정치의 문제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폭스 뉴스가 있죠. 폭스 뉴스는 어떻게 기후 변화 부정주의를 퍼트리고 있을까요?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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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대항마로 불리는 앤트로픽의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Machines of Loving Grace〉라는 장문의 글을 공개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5~10년 내로 강력한 AI가 등장해 인간 삶과 사회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아모데이는 근미래의 변화를 5가지 분야로 나눠 설명합니다. 생물학과 신체 건강, 신경과학과 정신 건강, 경제 발전과 빈곤 해결, 평화와 거버넌스의 미래, 일과 의미의 재정의인데요, 위크엔드에서 하나씩 살펴봅니다. 북저널리즘...
Published 10/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