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회: 기브 앤 테이크 / 애덤 그랜트 - 주기만 해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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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기버, 매처, 테이커. 사람을 이 3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어떤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성공을 할까 물음을 던지고 답하는 책입니다. 주기만 해도 괜찮을까, 왜 저 사람은 받으려고만 할까, 계산에 확실한 나는 뭔가 잘못된 걸까 별별 고민들에 재치있고 체계적인 대답을 들려줍니다. 저희 세 사람도 오랜만에 만나서 신나게 얘기해봤습니다. 즐겁게 들어주세요. 댓글과 인스타 팔로우, 메일 모두 환영합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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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초부터 책 이야기해요. 오랜만에 만나서 인사가 길었네요^^ 최재천 교수님이 번역 참여한 폴 블룸의 선악의 기원이라는 책을 읽어봤습니다. 성악설이냐 성선설이냐 많이 얘기한 주제이긴 하지만, 심리학자가 실험을 예로 들어가며 기존의 생각들을 많이 깨주는 재밌는 책입니다. 다르다는 감각이 어떻게 혐오로 이어지고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지도 이야기해 봤어요.
Published 11/13/24
서담서담이 더 자주 여러분과 만나기 위해 소소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책으로 만난 사람. 별 다를건 없고요, 이 책 한권 덕분에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점심 먹으며 책 얘기하다 이어진 인연으로 두 사람을 만났습니다. MBC라디오의 신유정, 전현지 피디. 서미란 피디까지 세 사람이 추천한 책 제목은 이렇습니다. 참사는 골목에 머물지 않는다, 쇳밥일지, 러브 몬스터.
Published 10/2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