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독자]EP3. 이불, 이태원
10월 29일, 그후 담에게 찾아온 불면의 기록 을 읽고 이야기 나눈다. 이끼는 이 글이 만들어내는 위험한 착시 또는 도식을 지적하고 담은 스스로가 과연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인지 되묻는다. 엄살원의 출간을 축하합니다! 책 많이 사주세요! 담에게 직접 듣는 출간 비하인드. 인터뷰와 협업의 까다로움을 털어놓고 레시피북이 선사하는 매혹적인 약속 앞에서 침을 삼켰던 경험을 나눈다. 한편 이끼는 어디선가 인용을 당하고 담은 그 사실을 기쁘게 이끼에게 전하는데…
1부.
- 불면의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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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05/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