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로컬 현상 E2. 로컬의 브랜딩 (w. 프로젝트 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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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팬데믹으로 온라인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색다른 경험과 가치 소비를 중요시하는 MZ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브랜딩, 마케팅 업계는 그 어느때보다 시장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들이 트렌드를 분석하며 다양한 전략을 내놓는 가운데 주목하는 키워드로 ‘로컬’이 있습니다. '로컬 현상' 두 번째 이야기는 브랜딩과 마케팅 관점에서 로컬을 톺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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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01/05/24
글월은 편지쓰기를 문화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제품 출시, 서비스 기획, 콜라보레이션 등 전방위로 활약하며 브랜드를 확장해 왔습니다. 통신 기술의 발달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이 시대에 어쩌면 역행의 아이콘이라고 불릴지도 모르는 '편지'를 콘셉트로 글월이 묵묵히 걸어온 시간을 들어봅니다. 누군가를 생각하며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쓴 편지를 닮은 이들의 이야기를 당신에게 보냅니다.
Published 01/05/24
2023년 비스킷 에피소드의 마지막 인터뷰이는 편지 가게 ‘글월’입니다. 연희동과 성수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두고 '이 시대의 편지 쓰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는 글월은 어떤 계기로 시작됐을까요? 운영 5년 차를 바라보는 지금, 글월의 고민과 새해 계획은 무엇일까요? 상상 속 '편지 가게'를 현실에 구현해 내기까지 작지만 단단한 브랜드가 성장해 온 시간을 들어보았습니다.
Published 12/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