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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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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ngs & Reviews
4.1 stars from 83 ratings
루만편 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루만을 읽는 방식을 잘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즉 루만을 읽어본 이들이 루만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어떻게 적용하려는지를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은평구 주민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11/27/20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수박 겉핡기 식이 아닌 깊이 있는 철학 방송을 들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ㅃㅂㅂㅁㄷ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5/29/20
최악
팟캐스트들으면서 이렇게 삽시간에 기분이 나빠지는 경험을 처음했어요. 계속 일자리 유지하고 싶으시면 태도를 좀 바꾸세요.
복숭이프락치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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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내가 그렇듯 삶을 사랑했고, 인생을 사랑했으며, 죽음에 대해서도 나와 같은 저항감을 느꼈다.” 오늘 낭독할 책은 어머니의 죽음을 바라본 보부아르의 《죽음의 춤》입니다. 국내에는 《아주 편안한 죽음》,《편안한 죽음》 등 여러 출판사에 다른 이름으로 번역된 책입니다. 제가 고른 건 한빛문화사에서 나왔고 성유보 님이 옮기신 책입니다. 오늘 낭독할 부분은 신 앞에서의 침묵, 산자와 죽은 자, 영원한 이별, 실존, 혹은 공허입니다. 방송에서도 메뚝씨가 여러 번 언급했던 책이기도 하고, 3부...
Published 03/06/20
Published 03/06/20
“인간은 무한할 수 없습니다.” 보부아르와 함께한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심화편 시간입니다. 메뚝씨가 정의한 보부아르는 ‘전망의 나르시시스트’입니다. 나르시시스트라고 하면 ‘과도한 자기애’라고 표현됩니다만, 지독한 자기애는 허위적인 관점을 빗겨낼 전망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주관의 심화는 객관으로의 통로라고 표현해도 좋겠네요. 개인에게 전망이 없다는 것은 존재의 제 1명제인 ‘인간은 유한하다’라는 사실은 망각할 때입니다. 존재의 전제를 잊지 않고 자기를 사랑하는 지독한...
Published 0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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