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는 스스로를 비관적으로 봤어요. 없어서 싫은 기분을 보는 쪽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는 디폴트는 아무것도 없어서 기쁠 것도 슬플 것도 없기 때문에 좋아요. 전부 그럴 수는 없겠지만 어떤 감정이라도 오면 감사하게 받고 싶어요.
I think when I was younger, I was more of a pessimist, I was more of a no feelings kind of person. I think my default now is that I don't have anything, so I...
Published 0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