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는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입니다.
인간의 이기심과 도덕성 사이에서의 갈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우리가 흔하게 생각했던 "양심"이라는 단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시간이었습니다.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작품이어서,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문헌: 『마음』 나쓰메 소세키, 열린책들
Published 10/09/24
오늘의 이야기는 하인리히 뵐의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입니다.
가짜뉴스가 판치고, 딥페이크와 쇼츠 형식의 뉴스 사이 속에서 독자인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정말 화가 나지만 꼭 한번쯤은 읽어보셨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Published 09/25/24
오늘의 이야기는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 입니다.
먼 과거 가상의 나라의 이야기지만, 현 시점에도 시의성을 지닌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자 출신의 작가의 작품인 만큼 실제 사건에 대한 묘사와 '마술적 사실주의' 기법의 섞인 환상적인 한 가문의 흥망성쇠 이야기 입니다. 생각보다 재밌어서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참고도서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민음사
, 조너선 하이트, 웅진지식하우스
Published 09/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