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s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권위 진보 대참사 ▶ 2030 지지층의 달라진 표심?! 유세차로 뛰어오른 청년들의 외침 지난 4월 7일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 제작진은 약 50일 간의 탐사 끝에 수많은 유세 현장의 이야기들을 취재할 수 있었다. 야권 단일화 이후 이어진 '여VS야' 양강 구도! 후보 간 비판과 비난의 수위가 높아질수록 시민유세 현장의 열기 역시 뜨거웠다. 불붙은 양 진영의 유세에 뛰쳐나온 2030 청년들! 그들이 세상을 향해 외치고 싶던 목소리는 무엇이었을까? 치솟는 물가와 심해지는 취업난, 그리고 가장 심각한 주택난까지. 청년들이 외치는 목소리는 지난 4년 간 진보 정권에 대한 비판이 담겨 있었다. 굳건한 진보의 지지층으로 여겨졌던 2030 세대의 표심이 보수로 대거 이동한 이유! 제작진은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과 지지연설자를 통해 심층 취재를 진행하였다. ▶ 무너진 진보의 10년 아성 서울, 충격적 참패의 이유는? 또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Published 04/10/21
[▶엄마는 왜 어린이집 CCTV를 볼 수 없었나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끔찍한 아동학대 사건. 13분 간 물 7컵을 강제로 마시게 한 사건부터 또래 친구의 머리를 때리게 한 폭행 교사까지! 심각한 학대로 자리에서 경련과 토를 하며 오줌을 지리기도 한 아이. CCTV에서조차 느껴지는 그 날 어린이집에서의 강압적인 분위기! 스포트라이트는 당시의 상황을 CCTV를 통해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부실수사 의혹과 ‘억’대 모자이크 비용 논란! 법원에 CCTV 열람 복사 신청을 해 1년 만에 당시의 상황을 보게 된 어머니. 영상을 본 어머니는 이윽고 언론에 제보를 한다. 어머니가 제보한 내용은 경찰의 부실수사 의혹. 재수사는 곧 이루어졌고 결과는 놀라웠다. 초기 수사 때 드러났던 22건의 학대 사실에 3배를 넘는 83건의 추가 학대가 밝혀졌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진작 CCTV 영상을 봤다면 하는 깊은 안타까움을 드러내었다. 과연 경찰은 어떤 이유로 어머니에게 CCTV 영상을 보여줄 수...
Published 03/19/21
[▶엄마는 왜 어린이집 CCTV를 볼 수 없었나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끔찍한 아동학대 사건. 13분 간 물 7컵을 강제로 마시게 한 사건부터 또래 친구의 머리를 때리게 한 폭행 교사까지! 심각한 학대로 자리에서 경련과 토를 하며 오줌을 지리기도 한 아이. CCTV에서조차 느껴지는 그 날 어린이집에서의 강압적인 분위기! 스포트라이트는 당시의 상황을 CCTV를 통해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부실수사 의혹과 ‘억’대 모자이크 비용 논란! 법원에 CCTV 열람 복사 신청을 해 1년 만에 당시의 상황을 보게 된 어머니. 영상을 본 어머니는 이윽고 언론에 제보를 한다. 어머니가 제보한 내용은 경찰의 부실수사 의혹. 재수사는 곧 이루어졌고 결과는 놀라웠다. 초기 수사 때 드러났던 22건의 학대 사실에 3배를 넘는 83건의 추가 학대가 밝혀졌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진작 CCTV 영상을 봤다면 하는 깊은 안타까움을 드러내었다. 과연 경찰은 어떤 이유로 어머니에게 CCTV 영상을 보여줄 수...
Published 03/13/21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라임 '삼형제' 의리의 결말! ▶ 최초보도! 징역 15년 선고, 라임 전 부사장 이종필 옥중 인터뷰 지난 1월, 15년 형을 선고받은 라임 전 부사장 이종필. 제작진은 여러 루트를 통해 인터뷰를 요청한 끝에 최초로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총 110장 분량의 옥중 인터뷰! 이종필 전 부사장은 라임 사태의 전말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700페이지에 달하는 3권의 자료를 제작진에게 전달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라임사태'는 단순한 펀드 돌려막기 사건이 아니라는 것. 이종필 전 부사장이 분석한 자료가 지목하는 또 다른 '라임사태'의 주범은 바로 '펀드 판매사'였다! 라임사태가 '최악의 화이트칼라 범죄'라고 주장하는 그가 건넨 특별한 자료에 대해 제작진은 심층 취재를 진행하였다. ▶ '라임 살릴 회장님'의 수상한 지시! 언론의 관심을 돌려라! 또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김봉현의 측근, '수원여객 전 재무이사'로부터 전...
Published 03/08/21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 환구시보가 불붙인 ‘김치 논쟁’, 중국의 도 넘는 ‘문화 가로채기’의 이유는? 한·중 간 ‘김치 논쟁’! 중국 환구시보는 쓰촨 파오차이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 인증을 받자 ‘김치 종주국인 한국은 굴욕’이라고 보도하며 촉발됐다. ISO 문서에 따르면 파오차이 규격은 ‘김치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적시했지만, 중국 누리꾼들은 자국의 문화에서 유래했다며 ‘중국의 기원설’을 내세우고 있다. ‘김치 도둑’을 둘러싼 두 명의 유튜버! ‘중국의 음식’으로 김치를 담그는 중국 유튜버와 ‘한국의 음식’ 김치를 담그는 국내 유튜버. 영상 게시 후 ‘김치 도둑’ 논란으로 중국 온라인상에서 한국 ‘도둑 국’ 키워드가 펴져 ‘#한국_문화_도둑’이라는 해시태그 운동을 벌어지기까지! 이들은 같은 김치 만들지만 두 유튜버의 행보는 극과 극인 상태! ‘한국의 유튜버’ 햄지가 지금껏 알리지 않은 그 날의 속사정을 밝힌다.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자국...
Published 03/04/21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76회 - '추적! 황하나와 신세계' ▶ 황하나 마약 사건! 그녀를 둘러싼 마약 사슬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지 1년 반 만에 또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 씨. 그녀와 함께 매주 마약 파티를 즐긴 남편 오 씨와 지인 남 씨! 스포트라이트가 입수한 약 50개의 녹취 파일 속에는 황 씨와 그 일당의 관계와 마약 파티 정황이 담겨있었다. 세상에 공개된 그들의 일탈 뒤에는 위험하고 거대한 실체가 도사리고 있었는데.. 황하나 사건, 그 이면에 감춰진 위험천만한 세계의 정체는 무엇일까? ▶ '마약 편의점', 마약 신세계 실체 추적! 지난달 7일, 끈질긴 추적 끝에 국내 최대 마약 공급 총책 '바티칸 킹덤'을 검거한 경남경찰청. '바티칸 킹덤'은 텔레그램을 통해 조직의 세력을 확장하고 엄청난 양의 마약을 전국적으로 유통했다. 베테랑 마약 수사관도 검거 후 이들의 정체에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입장과 퇴장이 자유롭지만,...
Published 02/20/21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75회 - '고양이 N번방의 충격 X파일!' ▶ 신종 동물학대 조직! 애니멀 N번방의 등장! 최근 몇 년간 동물학대 관련 신고 접수가 늘어나고 있다. 단순히 학대범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고양이의 복부를 도려내거나 장기를 적출하는 등 방법이 충격적이고 엽기적이게 진화하고 있다. 그러던 중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통해 동물 학살 모임이 생성된 것. 이들은 자신들의 살해욕구를 실시간으로 표출할 뿐만 아니라 동물을 잔혹하게 살해한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며 즐기고 있었다. 가장 큰 문제는 연령,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카카오톡의 오픈된 공간에서 발생했다는 것이다. 잔인한 대화를 나누며 동물학대를 부추기고 즐겼던 대화방 멤버들. 총, 활 등 무기 사진이 오가고 동물의 특정 사체 부위나 뼈를 수집하는 본 콜렉터까지! 제작진, 이번엔 고양이 N번방을 집중 추적한다! ▶ 애니멀 N번방의 충격적인...
Published 02/06/21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앰뷸런스 노예, 사설의 죽음! ▶ '앰뷸런스 노예' 한 남자의 안타까운 죽음. 사설응급구조업체 단장이 부하 직원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비극적 사건! 사소한 접촉사고를 빌미로 시작된 폭행은 12시간 이상 지속되었고, 피해자는 끝내 쇼크사로 숨졌다. 사건 당시 녹취 속에서 느껴지는 강압적이고 살벌한 분위기! 스포트라이트는 당시의 사건 상황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피해자를 응급차에 태운 후 7시간 동안 방치한 가해자. 그때 그 시간에 피해자를 살릴 수 있었던 마지막 골든타임은 존재하지 않았을까. 촌각을 다퉜던 피해자의 생명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안위만 걱정하기 급급했던 가해자. 그런 가해자 곁엔 3명의 여성들이 있었다. 이들은 가해자를 도와 피해자를 옮기고 주변 CCTV를 은폐를 하였는데. 아내와 내연녀가 공범이라는 다소 평범해보이지는 않은 관계! 그녀들은 일관되게 자신 역시 이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데, 과연 이들은 공범인가 또 다른...
Published 01/30/21
['배양'감옥과 폐쇄 공포!…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 ▶ 코로나 '배양접시'가 될 수밖에 없었던 동부구치소! 최첨단 비밀 '교정 섬' 사건의 전말은?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전 국민이 잠시 멈춤을 실천하고 있던 그 시간, 코로나 슈퍼 집단감염 씨앗이 국가 교정시설에서 발아했다. 집단 감염 규모로는 신천지에 이어 두 번째로 최대 감염수를 경신했다. 대응 매뉴얼이 있었지만 참혹하게도 국가 최고급 교정시설에서 K-방역이 허무하게 무너졌다. 일파만파 코로나가 번지고 있는 그 때,수용자들의 절규는 사회와 단절된 쇠창살을 뚫고 나왔다. '살려 주세요' 강렬한 한마디! 그들이 세상 밖으로 도움 요청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지난해 11월 28일 첫 교도관 확진 이후 법무부는 보름 간 코로나 감염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보름간 알려지지 않은 '교정 섬'의 비밀은 무엇일까? 교정시설 내부 관계자와 수용자들의 증언을 통해 코로나 슈퍼 집단감염 원인을...
Published 01/23/21
['구마교회' 그 베일을 벗다! / 인간사육과 대안교육! ▶ 방송 후 나타난 9명의 추가 피해자들! 앞니 4개를 발치한 사연은? 지난달 19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의 보도 이후 '구마교회'에 쏟아진 관심, 화제가 된 만큼 구마교회에 대한 많은 의문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9명의 추가 피해자들의 증언으로 상당한 답을 구할 수 있었다. 베일에 싸여 있던 구마교회의 운영 수법이 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수년간 교회에서 생활했던 한 피해자로부터 목사의 강요로 건강한 앞니를 4개나 뽑아내야 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목사는 이가 없는 자신의 고통에 신도들이 함께해야 한다며 그들이 발치하도록 유도했다는 것. 더 심각한 것은 이와 같은 피해자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건강한 이를 강제로 뽑도록 만드는 곳. '열방교회'의 정체는 무엇일까. ▶ 충격 증언! 교회 공부방의 실체와 독수리 반지의 비밀! 또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열방교회...
Published 01/16/21
[▶ 'BTJ열방센터', 세 차례 대규모 합숙 집회! 지난해 5월, 상주 열방센터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의 '청교도 말씀학교'! 스포트라이트에서 사랑제일교회발 집단감염 때부터 주목한 이곳! 그리고 현재, 열방센터는 또다시 종교단체발 집단감염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 10월, 11월 그리고 12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전국민이 잠시 멈춤을 실천하던 그때! 인터콥은 철저한 통제와 감시 속에 열방센터에서 은밀한 세 차례 대규모 합숙 집회를 열며 활동을 지속했다. 광주, 울산, 대전 등 각지에서 속출하는 관련 확진자들! 과연 이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2020년 마지막 날 10월 집회에 참석했던 한 제보자를 만난 제작진! 평범한 기도회인 줄 알고 참석했던 합숙! 어렵게 입을 연 제보자는 집회에서 위험하고 비정상적인 말들이 흘러나왔다고 증언했다. 최바울 인터콥 대표가 주장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조작설과 백신 음모론! 그리고 드러나는 방역 방해 정황들. 방역체계를...
Published 01/09/21
[▶ 한반도의 상징, 백두범 민화와 설화에 자주 등장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인 호랑이. 올림픽 등 국제 행사에서 마스코트로 등장하며 한반도를 상징하는 대표 동물이다. 하지만, 1920년 이후 지나친 포획과 서식지 황폐화로 인해 멸종위기종으로 분류. 백두산 인근 내두산에서 포획된 호랑이를 마지막으로 한반도는 물론, 백두산 인근에서조차 자취를 감춰버렸다. 범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호랑이가 많았던 한반도. 과연 백두범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북극, 몽골, 히말라야, 백두산 등 꾸준히 자연 탐사를 해오던 제작진. 이번엔 백두범에 주목! 2년간의 추적기를 공개한다! ▶ 북중러 삼국 취재기 공개!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백두범의 행방을 추적하던 제작진은 전문가로부터 흥미로운 소식을 접한다. 바로, 국경을 넘나드는 호랑이에 관한 것. 중국과 러시아 두 나라를 넘나드는 호랑이와 두만강 하류 인근에서 발견된 호랑이의 흔적. 는 자연 탐사팀을 꾸려 호랑이가 서식한다고 알려진...
Published 12/28/20
[단독추적! '구마교회' 아동성착취사건 ▶ 골방에서 진행된 음란죄 상담! 자매, 모녀도 함께 했다는 충격적 증언! 두 달 전, 제작진은 피해자 법률 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를 통해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다. 한 달 동안 오랜 설득 끝에 증언하겠다는 다수의 피해자를 만난 스포트라이트! 어렵게 입을 연 피해자들은 서두부터 공통으로 충격적인 증언을 털어놓았다. 스포트라이트가 단독 입수한 외장하드 속에는 경악을 금치 못할 다수의 자료가 존재했는데... 20년 간 8000여개 피해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외장하드! 극히 일부 영상만 봐도 충격적인 상황. 닫힌 방에서 진행된 음란죄 상담! 심지어 동성끼리 목사 앞에서 했다는 음란죄 고백. 하지만 목사 부인은 ‘음란죄 상담’이라는 명칭을 신도들 스스로가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음란죄 상담’은 신도들이 스스로 만든 단어일까? 그리고 음란죄 상담이 이뤄졌다는 교회를 찾아간 제작진은, 수일에 걸쳐 잠복 취재를 했다. 그런데 그곳에서 발견한...
Published 12/24/20
[단독추적! '구마교회' 아동성착취사건 ▶ 골방에서 진행된 음란죄 상담! 자매, 모녀도 함께 했다는 충격적 증언! 두 달 전, 제작진은 피해자 법률 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를 통해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다. 한 달 동안 오랜 설득 끝에 증언하겠다는 다수의 피해자를 만난 스포트라이트! 어렵게 입을 연 피해자들은 서두부터 공통으로 충격적인 증언을 털어놓았다. 스포트라이트가 단독 입수한 외장하드 속에는 경악을 금치 못할 다수의 자료가 존재했는데... 20년 간 8000여개 피해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외장하드! 극히 일부 영상만 봐도 충격적인 상황. 닫힌 방에서 진행된 음란죄 상담! 심지어 동성끼리 목사 앞에서 했다는 음란죄 고백. 하지만 목사 부인은 ‘음란죄 상담’이라는 명칭을 신도들 스스로가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음란죄 상담’은 신도들이 스스로 만든 단어일까? 그리고 음란죄 상담이 이뤄졌다는 교회를 찾아간 제작진은, 수일에 걸쳐 잠복 취재를 했다. 그런데 그곳에서 발견한...
Published 12/19/20
[‘제 3620호’, 조두순이 돌아왔다! ▶피해자 아버지 전격 인터뷰, 울음바다가 된 그날! -2020년 12월 12일,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출소한다. 응징론이 영웅론처럼 번지면서 사적처벌이란 사회적 문제까지 대두되는 조두순의 출소 현장. 그 순간을 포착한다. 단 한 사람의 출소로 대다수의 국민이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는 가운데, 제일 고통스러울 사람은 바로 피해자. 스포트라이트는 피해자 아버지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피해자가 12년 간 꽁꽁 숨겨놓았던 속마음을 들을 수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의 응원에도 결국 이사를 선택한 피해자 가족. 떠나는 피해자가 외친 피해자 보호의 허점! 조금씩 늘어나는 의혹! 조두순이 집 2채를 오고 갈 수 있다면!? 스포트라이트는 조두순 출소를 둘러싼 논란과 허점 그리고 의혹에 대해 집중 탐사한다. ▶조두순 사건 12년, 돌아온 조두순과 음주금지 -출소 후, 조두순에겐 6가지의 준수사항이 부과될 예정이다. 외출제한부터 접근 금지까지. 그 중...
Published 12/12/20
['D-7, 조두순 돌아온다‘ ▶ 교도소 동료 증언, “반성 믿을 수 없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지난 봄까지 청송교도소에서 조두순과 같이 복역을 했다는 동료 재소자 강 씨를 만났다. 강씨가 제작진에게 보여준 ‘개인 노트’ 속 언급 된 조두순은 소란을 피웠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게다가 그는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전했다. 조두순이 교도소 독방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행동을 했다는 것! 과연 어떤 행동이었을까? ▶ 사건 전! 이상징후를 보였던 조두순? 2008년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도 이미 수많은 전과 기록이 있었던 조두순! 제작진은 조두순이 직접 작성한 300여 쪽이 넘는 탄원서 속에서 끔찍한 사실을 하나 발견했다! 강호순, 유영철, 이영학 같이 극악무도한 범죄자에게 보이는 공통점 중 하나인 동물 학대!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며 과연 12년 전 사건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 피해자가 떠나야만 했던 이유! 조두순이 안산으로 돌아온다는...
Published 12/05/20
[▶ 부하들의 미공개 육성! 그날의 진실은? 스포트라이트가 입수한 총 128시간, 53개의 ‘10.26 재판’ 테이프. 그 속에 담겨 있는 김재규와 중앙정보부 소속 부하들의 목소리! 당시 법정에 선 부하 6명 중 5명에게 적용된 죄명, ‘내란목적살인 및 내란미수죄’! 그렇게 그들은 내란 동조자로 낙인찍힌 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김재규의 명령 ‘한마디’에 거사에 동참했던 부하들! 과연 당시 재판부의 사형 판결은 정당하다고 할 수 있을까? 부하들의 미공개 육성을 통해 그들이 이야기 하는 그날의 진실을 공개한다. ▶ 반역과 혁명, 40년간 지속된 논쟁! 4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논란중인 의문! 반역인가, 혁명인가를 두고 아직도 엇갈리는 10.26의 역사적 평가! ‘대통령이 되려는 과대망상‘이라는 검찰의 주장에 ’자유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한 순수한 혁명‘이었다고 주장한 김재규. 녹취록에 담겨 있는 ’범행동기‘를 둘러싼 김재규와 그 부하들의 치열한 법정 공방이...
Published 10/29/20
[▶ 더 지독해진 코로나19의 진격! 공포의 대상인가? 지금까지 그 어떤 바이러스보다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코로나19. 1차 대유행기 신천지를 지난 후 국내 일일 확진자수가 한 자릿수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는 은밀하게 움직이며 모습을 바꾸고 있었다! 초기 코로나바이러스와 매우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무증상 확진자, 경로 불분명 확진자 그리고 국내 첫 재감염 사례까지!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코로나 바이러스! 계속되는 변이로 인해 코로나 2차 대유행기를 맞은 걸까? 국내외 전문가뿐만 아니라 현장을 뛰며 코로나를 쫒는 역학 조사관들도 코로나바이러스의 움직임이 초기와 많이 달라졌다는데...은밀하게 움직이던 코로나! 과연 새로운 변이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코로나19 돌연변이의 거침없는 질주로 인해 치료제와 백신의 무용론까지 나온 것. 돌연변이, 치료제와 백신을 무력화할 정도로 코로나 변이는 위험한 존재인가? 더...
Published 10/24/20
[▶구하라, 끝나지 않은 세 사건! - 금고 도난 사건과 사이버 폭력 그 후 고 구하라의 사망 1주기를 앞두고 일어난 금고 도난 사건 논란. 유족이 공개한 CCTV 영상 속 등장하는 한 남성. 고인의 서류와 휴대폰 등을 보관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고를 도난당한 뒤 경찰에 신고. 그러나 반년 가까이 수사는 제자리를 맴돌고.. 이 사건이 뉴스가 됐지만 돌아오는 것은 생전 고인을 괴롭혔던 사이버 폭력. 사이버 폭력의 굴레 속에서 고통 받는 유족들. -'부모의 자격' 그 후 고 구하라의 오빠와 10월 12일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등장한 '전북판 구하라' 고 강한얼 소방관의 언니 강화현씨. 부양의 의무를 저버리고 뒤늦게 나타나 상속을 요구하는 생모에게 남겨진 두 가족이 묻는 부모의 자격. 기른 정과 낳은 정, 사법 정의와 법적 안정성 사이에서 불붙는 부모의 자격 논쟁. 우리 사회가 고인과 유족들에게 내놓을 수 있는 답은 무엇일까? - 불법 촬영물 인정의 기준 그 후 1년...
Published 10/22/20
[▶ 더 지독해진 코로나19의 진격! 공포의 대상인가? 지금까지 그 어떤 바이러스보다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코로나19. 1차 대유행기 신천지를 지난 후 국내 일일 확진자수가 한 자릿수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는 은밀하게 움직이며 모습을 바꾸고 있었다! 초기 코로나바이러스와 매우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무증상 확진자, 경로 불분명 확진자 그리고 국내 첫 재감염 사례까지!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코로나 바이러스! 계속되는 변이로 인해 코로나 2차 대유행기를 맞은 걸까? 국내외 전문가뿐만 아니라 현장을 뛰며 코로나를 쫒는 역학 조사관들도 코로나바이러스의 움직임이 초기와 많이 달라졌다는데...은밀하게 움직이던 코로나! 과연 새로운 변이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코로나19 돌연변이의 거침없는 질주로 인해 치료제와 백신의 무용론까지 나온 것. 돌연변이, 치료제와 백신을 무력화할 정도로 코로나 변이는 위험한 존재인가? 더...
Published 10/22/20
[▶ 더 지독해진 코로나19의 진격! 공포의 대상인가? 지금까지 그 어떤 바이러스보다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코로나19. 1차 대유행기 신천지를 지난 후 국내 일일 확진자수가 한 자릿수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는 은밀하게 움직이며 모습을 바꾸고 있었다! 초기 코로나바이러스와 매우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무증상 확진자, 경로 불분명 확진자 그리고 국내 첫 재감염 사례까지!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코로나 바이러스! 계속되는 변이로 인해 코로나 2차 대유행기를 맞은 걸까? 국내외 전문가뿐만 아니라 현장을 뛰며 코로나를 쫒는 역학 조사관들도 코로나바이러스의 움직임이 초기와 많이 달라졌다는데...은밀하게 움직이던 코로나! 과연 새로운 변이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코로나19 돌연변이의 거침없는 질주로 인해 치료제와 백신의 무용론까지 나온 것. 돌연변이, 치료제와 백신을 무력화할 정도로 코로나 변이는 위험한 존재인가? 더...
Published 10/15/20
[▶강하고, 독하며, 이상해지다! 26일 바비를 시작으로 마이삭, 하이선까지 3개의 태풍들이 연이어 한반도에 들이닥쳤다. 독한 폭우, 때린 데 또 때리는 바람! 스포트라이트는 이번 태풍의 경로를 따라 취재해,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을 카메라에 생생히 담아내었다. 이번 태풍에서 전문가들이 주목한 것은 특이한 경로였다. 보통의 태풍은 발생하면 동쪽으로 꺾어지지만 이번은 곧바로 직진한 것. 이는 굉장히 이례적인 경우라 한다. 24일 스포트라이트에선 유례없던 이번 태풍 경로를 중심으로, 과거 특이한 경로를 가진 태풍들, 해외의 강력했던 태풍들까지 비교 분석해본다. ▶'북극곰 저주'에 걸린 태풍? 이번 태풍은 발생 지점도 주목할 만하다. 보통 태풍의 발생지는 따뜻한 적도 부근이다. 하지만 이번 태풍의 발생지는 적도 부분이 아닌 대만 인근 지역이었다. 이는 대만 인근 지역의 바다가 적도만치 따뜻해져 태풍의 발생 조건에 충족이 되었다는 얘기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떻게 적도에서 발생한...
Published 09/24/20
[▶ 최초 승인! 최초 접종! 최초 임상 완료! 지구촌 백신 '최초'전쟁 전개의 끝은? 쉽사리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코로나 전쟁 10개월 째, 코로나 공포에서 구원해줄 백신이 빨리 출현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시점! 그야말로 지구촌 대표주자들이 ' 백신 전쟁'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최초 코로나19 백신을 공개했다!? 지구촌 백신 '최초' 전쟁에서 '최초 공개'의 승기를 잡은 중국! 그리고 코로나19 종식 선언까지…중국에서는 현재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중국이 발표한 '공개 1호 백신'의 정체! 과연 중국 '최초 백신'은 빠르고 안전할까? 스포트라이트는 백신이 최초로 공개된 박람회에 나온 백신을 국내외 바이러스, 백신 분야 전문가와 함께 '공개 1호' 백신 정체를 추적한다. 그리고 코로나19 종식 선언하고 최초 백신 공개까지 한 중국의 달라진 현재 모습! 코로나 최초 유행지라는 공포에서 벗어난 우한! 현지 교민을 통해 생생하게...
Published 09/17/20
['긴급 점검! 4대강과 홍수‘ ▶ 최악의 폭우! 그리고 소환된 4대강 충돌 지난 6월 24일부터 시작 된 엄청난 폭우는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홍수의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느닷없이 과거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이 화두에 올랐고, 정치권에서의 공방은 진행 중이다. 이에 한반도 강, 그곳에 이번주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제작진은 먼저! 피해 규모가 가장 심각했던 섬진강 일대를 찾았다. 금곡교 제방의 붕괴로 홍수 피해가 심각했다는 남원, 하도마을! 그곳에서 만난 이장은 당시 붕괴를 맡기 위해 주민들과 폭우 속, 사투를 벌이며 임시로 둑을 쌓았다고 한다. 그런데! 100미터 떨어진 지역에서 또 다른 제방이 붕괴 되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게다가 쌍둥이 소로 유명한 구례 양정마을! 서시천 제방의 붕괴 역시 수상한 점이 한 둘이 아닌데 4대강 사업의 한 축이었던 낙동강 역시 피해 역시 만만치 않다고. 제작진과 취재에 동행한 과거...
Published 08/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