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담 제32회_내 직장의 또라이~ 연극성향편 2 (홍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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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광고회사에 근무하는 30대 독신여성인 C씨는 요즘 자신의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아닐까 고민하고 있다. 자신의 의도와 달리, 주변사람들과 자꾸 갈등에 휩싸이고 따돌림을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C씨는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는 항상 자신이 주인공처럼 행동하려고 했으며 다른 사람을 재미있게 하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과장하거나 극적으로 표현하곤 했다. 그러나 모임에서 자신이 관심의 초점이 되지 못하면 우울하고 화가 났으며, 특히 다른 여성이 주인공이 되는 모임은 참을 수가 없었다. 미모인 C씨는 늘 화려한 옷을 즐겨 입었고 주변 사람들에게 과장된 친밀감을 표현함으로써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을 끌려고 했으며 다른 사람의 반응에 따라 감정의 기복이 심했다. C씨는 회사의 남자동료들과 거리낌 없이 어울렸으며 술과 유흥을 즐겨 인기 있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행동패턴이 남자동료들로 하여금 오해를 하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즉 남자동료 중에는 C씨로부터 성적인 유혹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여러 명 있었다. 그러나 C씨는 회사동료에게 친밀감을 표현했을 뿐인데 오해를 사게 되니 오히려 억울했다. 그러나 여자동료들은 C씨를 수군거리며 따돌렸으며 차츰 남자동료들도 C씨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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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관점에서 많이 해보았는데요 오늘은 채용하는 쪽의 입장에서 “인재가 잘 뽑히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합니다
Published 05/21/18
지난 시간에 한실장님의 이직 청문회를 통해 ‘소작농이 과연 자작농이 되어야 행복해 지는가?’ 를 이야기하다 최근에 제가 비록 소작농이나 그 안에서 행복감을 찾아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고 잠깐 언급을 드렸었죠. 그래서 그 이야기를 오늘 좀 더 해보고자 합니다. 작년까지는 영혼없이 다녔다면 (대출금은 갚아야 하니..) 지금은 나 스스로도 좀 더 나의 직무에 집중(몰입)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고, 일부 스트레스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훨씬 좋다. 그래서 다시 한 번 깨달았다. 회사에서 아무리 집중해라, 몰입해라 해도...
Published 05/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