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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공식 팟캐스트 '내일을 여는 역사'가
역발상(역사를 발견하고 상상하라 미래를)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시작합니다.

국내 유일의 근현대사 전문 팟캐스트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근현대사 이야기를 통해
공동체가 만들어 가야 할 인권,평화,민주주의의 미래를 상상해 보려고 합니다.

역발상(역사를 발견하고 상상하라 미래를‪)‬ 민족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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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공식 팟캐스트 '내일을 여는 역사'가
역발상(역사를 발견하고 상상하라 미래를)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시작합니다.

국내 유일의 근현대사 전문 팟캐스트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근현대사 이야기를 통해
공동체가 만들어 가야 할 인권,평화,민주주의의 미래를 상상해 보려고 합니다.

    시즌3_영화 주제가로 보는 대중가요의 역사 5부_ "1960년대 (2) "

    시즌3_영화 주제가로 보는 대중가요의 역사 5부_ "1960년대 (2) "

    오늘의 이야기:영화 주제가로 본 대중가요의 역사_1960년대 하반기
    초대손님:이영미(대중문화연구자) 이준희(옛가요 전문 연구자)


    영화: 1966년 12월 명보극장에서 개봉. 이만희 연출, 신성일·문정숙 등 출연.
    주제가: 1966년 황인자(?) 노래. 김지헌(?) 작사, 전정근 작곡. 1998년 영화음악작곡가협회에서 제작한 CD에만 수록


    영화: 1967년 10월 아카데미극장에서 개봉. 김수용 연출, 신성일·윤정희 등 출연. 원작은 1964년 10월 잡지 에 발표된 김승옥의 소설
    주제가: 1967년 정훈희 노래. 박현 작사, 이봉조 작곡. 정훈희 노래 몇 달 전에 가사가 다 붙지 않은 자니브라더즈의 노래로 먼저 발표


    영화: 1967년 1월 국도극장에서 개봉. 현상열 연출, 김진규·남정임·김희갑 등 출연
    주제가: 1967년 패티김 노래. 주동진 작사, 길옥윤 작곡

    ‘총천연색 시네마스코프’, ‘사상 최초의 하와이 올 로케’ 작품. 주제가 작사자인 주동진은 영화 제작자이기도. 영화 원작자인 홍진아는 작사자였던 홍은원


    영화: 1967년 2월 국도극장에서 개봉. 배석인 연출, 김희갑·황정순 등 ‘17대 스타’와 현인 등 가수 출연
    주제가: 1967년 최희준·자니브라더즈 노래. 신봉승 작사, 이봉조 작곡

    가장 성공적인 국책영화로 기억되는 작품(국립영화제작소 제작). 이후 몇 년간 속편도 줄줄이 등장. 뮤직비디오(?) 관점에서도 흥미로운 자료.


    영화: 1968년 2월 국도극장에서 개봉. 강대진 연출, 문희·신영균·김지미·이순재 등 출연. 원작은 1938년 11월에 발표된 이광수의 소설
    주제가: 1968년 김하정 노래. 유한철 작사, 황문평 작곡

    1940년대 연극으로도 인기를 누렸던 이야기. 영화와는 다른 연극 주제가도 존재(이재호 작곡). ‘제2의 패티김’으로 주목을 받았던 김하정의 데뷔곡


    영화: 1967년 9월 아카데미극장에서 개봉한 . 이형표 연출, 고은아·남진·남궁원 등 출연. 원작은 1967년 3월부터 한 달 동안 MBC 라디오에서 방송된 김석야 작 연속극
    주제가: 1967년 남진 노래. 정두수 작사, 박춘석 작곡


    영화: 1969년 3월 국도극장에서 개봉한 . 1968년 7월 개봉 의 후속작. 문희·신영균·김정훈 등 출연.
    원작은 1963년 8월부터 9월까지 DBS에서 방송된 이성재 작 연속극
    주제가: 1969년 남진, 이미자 노래. 김진경 작사, 이재현 작곡


    영화: 1969년 3월 1일 아카데미극장에서 개봉. 최인현 연출, 조영남·남정임·이순재·여운계 등 출연
    주제가: 1969년 조영남 노래. 조용호 작사. 원곡은 1968년에 발표된 토니 델 모나코(Tony Del Monaco)의 칸초네

    • 1 hr 25 min
    시즌3_영화 주제가로 보는 대중가요의 역사 4부_ "1960년대 (1) "

    시즌3_영화 주제가로 보는 대중가요의 역사 4부_ "1960년대 (1) "

    오늘의 이야기:영화 주제가로 본 대중가요의 역사_1960년대 전반기
    초대손님:이영미(대중문화연구자) 이준희(옛가요 전문 연구자)


    영화: 1964년 3월 명보극장에서 개봉. 신상옥 연출, 신영균·최은희·최무룡·남궁원·윤인자 등 출연. 원작은 1963년 10월부터 6주 동안 MBC 라디오에서 방송된 한운사 작 연속극
    주제가: 1964년 자니브라더즈 노래. 한운사 작사, 황문평 작곡. 연속극 주제가는 같은 한운사·황문평 작품이기는 하지만 분위기가 전혀 다른 곡


    영화: 1966년 7월 아세아극장·파고다극장에서 개봉. 정승문 연출, 김승호·남정임·태현실·이대엽 등 출연.
    원작은 1964년 7월부터 한 달 동안 MBC 라디오에서 방송된 박홍근 작 연속극
    주제가: 1966년 오기택 노래. 반야월 작사, 손목인 작곡


    영화: 1964년 5월 을지극장에서 개봉. 강찬우 연출, 이민자·태현실·신영균·김희갑·황해·남일해 등 출연
    주제가: 1964년 최숙자 노래. 조진구 작사, 손목인 작곡. 현재 확인되는 마지막 SP음반

    1940~60년대 20년 동안 전개된 대중음악의 변화상을 곡절 많은 가족 스토리와 엮어 낸 작품. 주제가 음반은 최숙자가 녹음했지만,
    영화에서는 백설희가 노래. 주인공인 어머니(이민자)의 노래는 이남순, 딸(태현실)의 노래는 백설희가 전담


    영화: 1964년 2월 아카데미극장 개봉. 김기덕 연출, 신성일·엄앵란·트위스트김 등 출연
    주제가: 1964년 최희준 노래. 유호 작사, 이봉조 작곡

    1960년대 한국 영화, 대중가요의 반짝이는 순간을 표상하는 작품. 그래서 신성일 자서전의 제목도


    영화: 1964년 8월 아카데미극장 개봉. 장일호 연출, 신성일·엄앵란·최지희·남미리·유주용(?) 등 출연
    주제가: 1964년 현미 노래. 이성재 작사, 이봉조 작곡

    여대생들의 완벽한 이상형 ‘총각김치’를 둘러싼 쟁탈전(?) 이야기. 영화와 주제가 모두 인기를 모았지만,
    주제가는 ‘가사 저속’을 이유로 금지곡이 되기도. 어쩌면 작곡자가 뜨끔했을 노래


    영화: 1965년 11월 국제극장에서 개봉. 조해원 연출, 김지미·신영균·최남현·박암·김상국 등 출연
    주제가: 1965년 김상국 노래. 김강윤 작사, 김강섭 작곡

    김지미를 둘러싼 남자들의 죽음의 행진. 당시 한국 영화에서는 흔치 않았던 복잡한 구도의 스릴러.
    주제가를 부른 김상국도 죽음의 행진 참여 조연으로 출연. 보다 몇 달 앞서 개봉한 에서는 김상국이 주연을 맡기도


    영화: 1966년 6월에 아카데미극장에서 개봉. 정진우 연출, 신성일·문희·트위스트김 등 출연
    주제가: 1966년 패티김 노래. 박춘석 작사·작곡

    과는 결이 또 다른 1960년대 청춘 영화의 대표작. 오랜 해외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패티김의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알린 히트곡


    영화: 1966년 12월에 아카데미극장에서 개봉한 . 정진우 연출, 신성일·남정임·이순재 등 출연. 원작은 1960년데 발표된 손소희의 소설
    주제가: 1966년 최양숙 노래. 박춘석 작사·작곡

    소설을 원작으로 하지만 ‘삼각관계’라는 구도 외엔 다른 점도 많은 편. 전작 에서 재미를 본 감독의 의도(?)가 엿보이는 제목.
    한때 패티김과 쌍벽을 이루었던 해외파(?) 가수 리마김이 살짝 출연도 하고 또 다른 주제가 도 녹음

    • 1 hr 36 min
    시즌3_영화 주제가로 보는 대중가요의 역사 3부 "1950년대말~1960년대초 "

    시즌3_영화 주제가로 보는 대중가요의 역사 3부 "1950년대말~1960년대초 "

    오늘의 이야기:영화 주제가로 본 대중가요의 역사_1950년대말~1960년대초
    초대손님:이영미(대중문화연구자) 이준희(옛가요 전문 연구자)


    영화: 1958년 4월 국도극장에서 개봉한 . 한형모 연출, 김진규·조미령·장동휘·이대엽 등 출연. 원작은 1957년 4월부터 12월까지 잡지 에 연재된 박계주의 ‘영화소설’. 제목의 유래는 1955년 송민도의 노래 가사 첫 대목. 때문에 영화 제목도 ‘일명 나 하나의 사랑’
    주제가: 1958년 권혜경 노래. 손석우 작사·작곡. 원곡은 1955년에 발표된 송민도의 노래
    대중가요가 소설로, 소설이 영화로, 영화가 또 다른 버전의 주제가로 연결된 ‘꼬꼬작’. 나름 ‘뮤지컬’을 지향했다고 하는데, 필름이 사라져 볼 수 없는 작품


    영화: 1959년 2월 명보극장에서 개봉. 노필 연출, 최무룡·문정숙·엄앵란·김승호 등 출연. 원작은 1958년 9월 말부터 3주 동안 KBS 라디오에서 방송된 김석야 작 저녁 연속극
    주제가: 1959년 최무룡 노래. 김석야 작사, 손석우 작곡. 원곡은 주제가로 방송된 안다성의 노래
    방송에서 먼저 사용된 주제가와 영화를 위해 새로 만들어진 주제가 가 동반 히트.


    영화: 1960년 6월 명보극장에서 개봉. 박영환 연출, 최무룡·조미령·이민·김희갑 등 출연
    주제가: 1960년 손시향 노래. 손석우 작사·작곡
    1950년대 중후반 이후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면서 영화 주제가에서도 많은 활약을 한 손석우의 대표작.


    영화: 1959년 10월 수도극장에서 개봉. 남홍일 연출, 박암·김진규·이민자·이경희·안성기 등 출연
    주제가: 1959년 박재홍 노래. 반야월 작사, 김부해 작곡
    떠나버린 아내(이민자)를 원망하며, 누이동생(이경희)의 행복을 기원하며, 어린 아들(안성기) 손을 잡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주인공(박암)의 이야기


    영화: 1960년 4월 국도극장에서 개봉한 . 권영순 연출, 문정숙·김희갑·구봉서·주선태·허장강·후라이보이 등 출연
    주제가: 1960년 도미 노래. 반야월 작사, 박시춘 작곡
    한 시절을 풍미했던 박시춘 음악영화의 망한 대미. 개봉 시점이 문제였다고. 운명적 고난을 주위의 도움으로 극복하고 마침내 걸작을 발표하게 되는 음악가의 이야기


    영화: 1960년 2월 국제극장에서 개봉한 . 유두연 연출, 최무룡·김지미·전옥·석금성 등 출연. 원작은 톨스토이의 소설
    주제가: 1960년 송민도 노래. 유호 작사, 이인권 작곡
    신파적 굴절을 통해 가련한 여주가 보다 부각된 영화. 에레나가 된 순희처럼 카추샤가 된 옥녀


    영화: 1962년 10월 국제극장에서 개봉. 강대진 연출, 최무룡·김지미·엄앵란·김승호 등 출연
    주제가: 1962년 최무룡 노래. 반야월, 이인권 작곡
    연인은 외나무다리에서 만나지 못한다는 이야기. 영화보다는 노래로 기억되는 작품. 가수로 출발했으나, 1940년대 후반 이후 악극, 대중가요 작가로 성공한 이인권의 대표작


    영화: 1963년 7월에 을지극장에서 개봉한 . 강범구 연출, 박노식·이경희·엄앵란·도금봉·김희갑 등 출연
    주제가: 1963년 안다성 노래. 서인경 작사, 박춘석 작곡
    ‘뮤지컬 홈드라마’를 표방한 영화. 필름은 남아 있지 않지만 음악은 주제가로 풍성하게 남아 있는 작품. 이미자를 만나기 전 박춘석의 음악 경향을 이해할 수 있는 가늠자\

    • 1 hr 26 min
    시즌3_영화 주제가로 보는 대중가요의 역사 2부 "1950년대 "

    시즌3_영화 주제가로 보는 대중가요의 역사 2부 "1950년대 "

    오늘의 이야기:영화 주제가로 본 대중가요의 역사_1950년대
    초대손님:이영미(대중문화연구자) 이준희(옛가요 전문 연구자)


    영화: 1955년 5월 시공관에서 개봉한 . 민경식 연출, 윤일봉·나애심 등 출연
    주제가: 1955년 7월 백설희 노래. 손석우 작사, 박시춘 작곡

    영화의 원래 제목은 . 같은 시기 가 만들어지고 있었으므로, 제목 표절(?)에 대한 소송까지 진행. 주제가 은 영화에서 나애심이 직접 노래


    영화: 1957년 11월 중앙극장에서 개봉한 . 이선경 연출, 이예춘·김근자 등 출연
    주제가: 1957년 방운아 노래. 반야월 작사, 박시춘 작곡
    1940년대부터 이미 기획은 있었던 ‘가요 영화’가 실제 작품으로 나온 첫 번째 사례로 추정


    영화: 1956년 11월 중앙극장에서 개봉. 이강천 연출, 나애심·장민호·주선태·황정순 등 출연.
    주제가: 1956년 나애심 노래. 홍은원 작사, 김동진 작곡
    이른바 ‘문예 영화’로 주목을 받았던 작품. . ‘노래하는 무비 스타’ 나애심의 이미지를 완성한 작품. 영화음악가로서 김동진의 대표작이기도


    영화: 1957년 4월 단성사에서 개봉한 . 김소동 연출, 장동휘·조미령·신일선·복혜숙·석금성·윤봉춘 등 출연. 1937년 8월 9일에 타계한 나운규 20주기를 맞아 1926년 을 리메이크
    주제가: 1957년 장세정 노래. 유호 작사, 한상기 작곡
    1990년대까지 영화음악가로 활동하며, 특히 김기영과 함께한 작품이 많았던 한상기의 작품. 나운규 사후에도 계속 이어진 아리랑 시리즈 중 하나


    영화: 1958년 4월 국도극장에서 개봉한 . 권영순 연출, 이종철·양훈·양석천·김희갑·구봉서·김시스터즈 등 출연. ‘한국 최초의 음악희극영화(뮤지컬 코미디)’
    주제가: 1958년 도미 노래. 반야월 작사, 박시춘 작곡
    ‘뮤지컬 코미디’라는 표현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이 구사된 작품. 30여 년 한국 코미디의 역량이 집약된 작품이기도


    영화: 1958년 10월 국도극장에서 개봉. 박시춘 연출, 김승호·김연(박시춘 부인)·백설희·황해·김희갑·구봉서·도미 등 출연
    주제가: 1958년 백설희 노래. 반야월 작사, 박시춘 작곡
    1950년대 가장 중요한 영화음악가로 활동한 박시춘이 제작과 연출에까지 나선 작품.


    영화: 1959년 8월 국제극장에서 개봉(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하루 먼저 개봉). 홍성기 연출, 김진규·김지미·최무룡 등 출연. 원작은 창간 3주년 기념 ‘백만 환 현상’에 당선되어 1958년 5월부터 12월까지 연재된 홍성유의 소설. 1959년 3월에 단행본 출간
    주제가: 1959년 안다성 노래. 백호(박춘석) 작사, 박춘석 작곡
    대중가요 작가로는 이미 인기와 역량을 인정받고 있었지만 영화음악으로는 아직 시작 단계였던 박춘석의 작품. 1963년 의 예고편 같은 안다성의 노래


    영화: 1959년 8월 명보극장에서 개봉. 안현철 연출, 황해·문정숙·박노식·김승호·윤인자 등 출연
    주제가: 1959년 나애심 노래. 정성수 작사, 전오승 작곡
    영화와 주제가의 밀착도가 높지는 않은 작품. 주제가는 전오승이 작곡했지만, 영화에서 음악을 담당한 이는 황문평. 주제가 작곡가가 영화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경우도 드물지 않았던 일

    • 1 hr 37 min
    시즌3_영화 주제가로 보는 대중가요의 역사 1부_2 "1940년대 이전"

    시즌3_영화 주제가로 보는 대중가요의 역사 1부_2 "1940년대 이전"

    오늘의 이야기:영화 주제가로 본 대중가요의 역사_1940년대 이전 1부
    초대손님:이영미(대중문화연구자) 이준희(옛가요 전문 연구자)

    1. 발성영화 시대의 히트 주제가들

    영화: 1939년 3월 부민관에서 개봉한 . 이명우 연출, 황철·차홍녀·심영 등 출연. 원작은 1936년 7월 동양극장에서 상연된 임선규 작, 같은 배우들 출연 연극
    주제가: 1939년 4월 김영춘 노래. 이고범 작사, 김준영 작곡

    동양극장 ‘고등 신파’의 대표작이나 영화로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주제가가 오히려 크게 히트한 작품. 주제가의 성공은 다시 악극으로 이어지기도

    2. 친일영화

    영화: 1941년 3월에서 성보극장에서 개봉. 전창근 연출, 진훈(강홍식)·심영·전옥·유계선·전택이 등 출연
    주제가: 1941년 4월 백년설 노래. 김영수 작사, 이재호 작곡

    1945년 이전 조선 영화계에서 보기 드문 대형 기획 영화. 필름이 사라져 아직 발굴되지 않았기에 작품 성격에 대한 논란이 여전. 주제가에 대한 오해(?)는 어느 정도 정리된 듯


    영화: 1943년 3월(?) 개봉한 . 이병일 연출, 조선악극단 등 출연. 다양한 총후 여성들의 모습을 묘사한 음악영화
    주제가: 1943년 1월 이난영·장세정 노래. 조명암 작사, 김해송 작곡

    극적 줄거리 대신 음악적 스케치에 주력한 단편 문화영화. 주제가 음반 광고 내용과 같이, 음향의 풍성함이 돋보이는 작품

    3. 광복 후

    영화: 1949년 7월 수도극장에서 개봉한 . 유동일 연출, 현인·김은희·김복자·서월영 등 출연
    주제가: 1949년 현인 노래. 조증남 작사, 황문평 작곡. 음반은 1966년 김수연 노래로 발매

    • 56 min
    시즌3_영화 주제가로 보는 대중가요의 역사 1부_1 "1940년대 이전"

    시즌3_영화 주제가로 보는 대중가요의 역사 1부_1 "1940년대 이전"

    오늘의 이야기:영화 주제가로 본 대중가요의 역사_1940년대 이전 1부
    초대손님:이영미(대중문화연구자) 이준희(옛가요 전문 연구자)

    1. 한국영화의 시작

    영화: 1925년 9월 단성사에서 개봉. 이구영·강홍식 연출.
    주제가: 원곡은 1920년에 발표된 히로타 류타로(弘田龍太郎)의 동요

    2. 영화 주제가로 대중가요사의 한 장을 연 , 등

    영화: 1926년 10월 단성사에서 개봉. 나운규 연출, 나운규·신홍련(신일선)·남궁운(김태진)·주인규 등 출연
    주제가: 1930년 2월 김연실(빅타), 채규엽(콜럼비아) 노래. 앞서 1929년 2월에 발매된 성동호의 영화설명 음반에서는 유경이 노래. 나운규 작사, 작곡자 미상

    영화: 1927년 10월 단성사에서 개봉. 김영환 연출, 복혜숙·이원용 등 출연
    주제가: 1929년 4월 이정숙 노래. 앞서 1929년 1월에 발매된 김영환·복혜숙의 영화극 음반에서는 유경이 노래. 김서정 작사·작곡


    영화: 1928년 5월 단성사에서 개봉. 김영환 연출, 이원용·복혜숙·김연실 등 출연
    주제가: 1930년 2월 채동원(채규엽) 노래. 앞서 1929년 4월에 발매된 김영환의 영화설명 음반에서는 유경이 노래. 문수일 작사, 김서정 작곡

    1920년대 말~1930년대 초 좌파 영화의 일례. 장조인지 단조인지, 곡조가 삽입되어 있는지 없는지 등 당시부터 주제가의 다양한 변주가 두드러졌던 예

    • 1 hr 5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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