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기 있게 22년 2월 22일 22시에 첫 에피소드를 업로드한 생방여가 벌써 2주년을 맞았습니다. 여자에 미친 여자 둘이 부르는... 미친 사랑의 노래... 뭐든 꾸준히 하는게 제일 힘든 ADHD 투엠씨가 2년씩이나 생방여를 했다는 사실에 감격하며 기념 공개방송을 했습니다. 노래도 부르고 시도 읽고 정치인도 불렀다네요. 행사에서 쓴 시각자료를 아래 링크 게시물에 pdf로 첨부했습니다! https://link.steadio.co/FdSR4fyaUHb

"우린 왜 그걸 조폭놀이라고 불렀을까? 그 애가 먼저 이 놀이를 그렇게 부르자고 제안했을까? 아님 나였을까?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조폭들은 야한 걸 잘하나? 야한 걸 잘한다고 해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무엇보다 우리가 하는 짓을 하기 위해서 조직폭력배까지 될 건 없었다." - 안담, 중에서...^^ 생방여보들의 유년기 깊숙한 곳의 은밀하고 어이없는 조놀 기억들을 모아서 이야기했습니다. 아무래도 대낮에 듣기엔 남사스러운 내용도 있습니다. * 온라인 녹음이라 오디오가 겹칠 때 음소거가 되는 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