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잘 듣고 있습니다. 최근 수신지 작가님 편에 대해서 할 말이 있어요. 수신지 작가의 3그램 출간시부터 작품을 읽어온 독자입니다. 투병에 대한 반복적이고 집요한 질문이 좀 불편했어요. 호기심으로 재소환하기엔 죽음에 대한 사유가 너무 끔찍하지 않나요. 인터뷰 내용에 대해 충분한 동의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수신지 작가님 작품에 대해서는 할말이 너무 많잖아요. 주제든 질문이든 좀 더 사려깊게 정해지면 좋겠네요. 설사 그 분이 괜찮다고 해도 말이에요.”
이름 없는 고양이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6/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