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올라온거 슴슴하니 조용하게 듣고 있는 사람입니다. 당당하면서 섬세하고 그러면서도 주체적인 세 분 조합이 너무 꿀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낸 작가이니 홍보를 할 수도 있고, 어디 연설하는 것도 아니고 평상시에 만나 이야기하는 플랫폼이니 평소 말버릇이나 습관이 나올 수도 있지, 그냥 개성이라고 생각하면 될 걸, 말버릇 웃는소리 지적하는 분들 의외로 많아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그리고 ‘여성편향’이라고 듣기 불편하시다고 댓글 다신 남자 청취자분들, 이분들이 성적인 발언을 하신 것도 아니고 비하나 조롱을 하신 것도 아니고 일어나고 있는 사회현상에 대한 일들을 이야기하신것뿐인데 그걸’여성편향’이라고 하시면 그런거 무시하고 밝고 상큼한 이야기만 하는 방송 들으시면 되겠네요. 아무튼 더 솔직하게 더 편안하게 얘기 해주셔도 좋아요. 세분의 삶을 나눠주시는 것이 때로는 위로가 때로는 선택의 방향성을 정해주는 조언이 될 때가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와아우와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