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가 없는게 가능은한가( 미소지니?)
애초에 역사상에 완전히 평등한사회가 존재는했는지, 그 사회가 존속가능한지모르겠다. 물론 혐오와 차별이 실재한다는것은 동의한다.하지만, 어떤것를 전인적이고 다차원적으로 보지않는것이 혐오라면, 여성뿐만이 아니고 무수한 혐오가 존재한다. 애초에 사람은 나 이외의 무엇이든 타자화 할수밖에없고 모든것을 나와 같이 또 많은 비용을 들여 전인적이고 다차원적 시선으로 보는것은 불가능하다. 같은 인간으로써 대하지않는다고 그것이 차별이되고 혐오가 된다면, 우리는 같은 탄소기반생명체인 동식물들을 왜 수단으로서만 대하는가. 우리는 삼겹살을 먹을때 돼지를 혐오하는 것인가?물을 마실때 물을 혐오하는 것인가?사거리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보는 것은? 택배기사에게 택배를 받는것은? 어머니에게 밥을 차려달라고 하는것은 ? 여혐만이 도적적 비난의 중심이되는 정당성은 어디에 존재하는가, 미소지니 혹은 페미니즘이 일어나는 것은 마치 벼룩이 컵안에서 마개가 없다는것을 깨닫고 더 높이 뛰는것과 같다. 힘이 있다는것을 깨닫고 권력작용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벼룩이 높이 뛰는것에 도덕성을 부여할 것인가? 인간의 존엄성은 실재하는가.나이외의 무엇인가를 목적으로 대할수 있는가. 우리는 감각으로 써 정보를 받아들여 실체를 왜곡하며 도식화를 통해 정보들을 저장하고 또 중요도를 나누는데 이것이 혐오라면 우리는 나이외의 모든것을, 심지어 나조차도 혐오하며 오직 혐오만으로 삶을 살아간다고 할수있지 않을까.
호놀룰루부족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11/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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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떼이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5/29/18
농담이라는 허울아래 각종 인종비하,패드립,모든것에 대한 공격은 에피소드가 거듭될수록 쌓이다 못해 터지는 수준입니다. 어떤 개그맨을 초반에피소드에 공격했었는데 자신이 공격한 논리에 자신이 공격당해야 되는 상황까지 오다 못해 뛰어넘었습니다. 점점 웃지못할 혐오의 표현과 기성세대의 꼰대적 마인드로 덧칠해져 나아가는 모습은 에피소드가 계속 될때마다 듣기 괴로워집니다. 126화까지 들었지만 이 이상은 괴로워서 구독을 중단합니다. 어떤 반성도 못할 사람으로 판단되는 이동규씨에겐 무의미한 레포트가 되겠지만 팟캐스트를 들으시는 분들께...Read full review »
c818baby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9/29/19
처음 리뷰를 안알남께 드립니다!! 너무너무 잘 듣고있습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같은 문제를 볼 수 있어 좋고 재미있고 정보도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냐얄망고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3/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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