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역사상에 완전히 평등한사회가 존재는했는지, 그 사회가 존속가능한지모르겠다.
물론 혐오와 차별이 실재한다는것은 동의한다.하지만, 어떤것를 전인적이고 다차원적으로 보지않는것이 혐오라면, 여성뿐만이 아니고 무수한 혐오가 존재한다. 애초에 사람은 나 이외의 무엇이든 타자화 할수밖에없고 모든것을 나와 같이 또 많은 비용을 들여 전인적이고 다차원적 시선으로 보는것은 불가능하다. 같은 인간으로써 대하지않는다고 그것이 차별이되고 혐오가 된다면, 우리는 같은 탄소기반생명체인 동식물들을 왜 수단으로서만 대하는가. 우리는 삼겹살을 먹을때 돼지를 혐오하는 것인가?물을 마실때 물을 혐오하는 것인가?사거리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보는 것은? 택배기사에게 택배를 받는것은? 어머니에게 밥을 차려달라고 하는것은 ? 여혐만이 도적적 비난의 중심이되는 정당성은 어디에 존재하는가, 미소지니 혹은 페미니즘이 일어나는 것은 마치 벼룩이 컵안에서 마개가 없다는것을 깨닫고 더 높이 뛰는것과 같다. 힘이 있다는것을 깨닫고 권력작용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벼룩이 높이 뛰는것에 도덕성을 부여할 것인가? 인간의 존엄성은 실재하는가.나이외의 무엇인가를 목적으로 대할수 있는가. 우리는 감각으로 써 정보를 받아들여 실체를 왜곡하며 도식화를 통해 정보들을 저장하고 또 중요도를 나누는데 이것이 혐오라면 우리는 나이외의 모든것을, 심지어 나조차도 혐오하며 오직 혐오만으로 삶을 살아간다고 할수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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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