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바꾼 한 남자의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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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매체인 《가디언》은 한 사람의 삶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로도 유명합니다. 작년 겨울에는 〈더 윈터 키퍼〉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로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겨울 관리인, 스티븐 풀러를 조명했습니다. 스티븐 풀러는 무려 1973년부터 옐로우스톤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불멸의 곳처럼 보이던 그곳은 기후 위기의 시대를 지나 오면서 너무 많이 바뀌었죠. 우리의 여름과 겨울, 한국에서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을지 모릅니다. 기후 위기는 우리의 감각과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요.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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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대항마로 불리는 앤트로픽의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Machines of Loving Grace〉라는 장문의 글을 공개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5~10년 내로 강력한 AI가 등장해 인간 삶과 사회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아모데이는 근미래의 변화를 5가지 분야로 나눠 설명합니다. 생물학과 신체 건강, 신경과학과 정신 건강, 경제 발전과 빈곤 해결, 평화와 거버넌스의 미래, 일과 의미의 재정의인데요, 위크엔드에서 하나씩 살펴봅니다. 북저널리즘...
Published 10/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