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원작의 세계관에 지극히 한국적인 맛을 얹어낸 넷플릭스 드라마 "기생수: 더 그레이" 시즌1 마지막 편. 수인과 강우는 경찰 안에 기생생물이 있다는 사실을 최준경 팀장에게 경고하고, 철민의 몸을 차지한 기생생물은 뜻밖에도 동족을 배신한다. 출연: 강상준(대중문화 칼럼니스트), 전드, 정과장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와아키 히토시의 동명 원작을 현대 한국으로 옮긴 스핀오프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 첫 번째 편. 마트에서 일하던 수인의 몸에 정체불명의 기생생물이 침입하고, 남일군에 집결 중인 기생생물을 소탕하기 위해 파견된 더그레이팀의 리더 준경은 마침내 수인의 존재를 인지한다. 출연: 강상준(대중문화 칼럼니스트), 전드, 정과장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어제 뭐 봤어?" 쉰여덟 번째 편. 전작에 이어 또 한 번 훌륭한 오픈월드를 완성한 닌텐도스위치 게임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킹핀의 수하였던 빌런이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드라마 "에코" 로알드 달의 소설을 웨스 앤더슨이 특유의 미장센으로 구현한 넷플릭스 영화 "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 "미드 소마"의 아리 애스터 감독이 서사부터 장면까지 제대로 무섭게 만들어낸 호러영화 "유전" +조금은 아쉬웠던 호러영화 "블래크닝" "펄", 반면 역시나 만족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