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인사? 연말 인사를 하시는 거겠지?‘ 좀 어리석은 생각이지만 경제흐름이 현재 별로 활발하지 않기도 하고 나중에 해도 문제없을 거라는 핑계로 경제공부를 안했습니다. 또, 경제 관련 듣똑라도 계속 이것이 지속되어 오다보니 무의식적으로 안보고 이 상태가 계속 유지 되어오고 있었습니다. 오늘이 되서야 듣똑라가 떠나가버렸다는걸 알게 되버렸네요. 이현 기자님을 본받아 경제공부에 힘을 다시 한번 주겠습니다. 홍상지 기자님, 생각을 해보면 저는 인터넷 글로 써진 사람들의 주장을 보고 ‘맞아 이게 맞는말이지’, ’이건 좀 아닌것 같은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아닌가? 내가 좀 잘못생각한건가?‘ 이렇게 두가지의 형태로 생각해오고 있습니다. 혼자서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의견이 곧 내 의견과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최근 업로드된 ‘정의감에 중독된 사회’편을 보고 놀랐습니다. 본인의 생각을 소신껏 말하시는 모습을 보고서요. 영상을 다 본 후 홍상지 기자님의 용기를 진심으로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짧아도 좋으니 어떤 것에 대해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직은 미숙하고 어렵게 느껴질 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오늘은 1월 13일, 새해가 지난지 거의 2주가 다되어 가네요. 듣똑라 기자님들, PD님들, 마케터님들, 디자이너님, 기획자님, 또 언급되지 않은 듣똑라 관계자님들, 앞으로도 탈 없이 잘 비상하시고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밥 잘 챙겨드시고 아프지마시고 하시는 일이 술술 잘 풀리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죽어도 듣똑라만큼 최고의 라디오는 없을 듯 합니다. 듣똑라! 모두 수고 정말 많으셨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P.S. 돌아 오실 때까지 영상이랑 라디오 계속 보고 듣고 할게요. 언제나 다시 돌아오셔도 항상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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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