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WD 3-043, 궁금한 이야기, Y씨의 썰 - 나는 어떤 디자이너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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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브랜드의 쇠를 지나 사업의 사망선고까지 겪어본 Y씨가 디자이너로서 생각하는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로 마지막 Y씨의 썰을 마감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웃으며 돌아보는 시간이었지만 브랜드의 흥망성쇠를 되돌아보며 자연스럽게 직업과 관련된 나의 정체성까지 되돌아보는 자아성찰의 시간까지 이어졌습니다. 실패의 경험담을 가감없이 나뉘주신 Y씨에게 이 공간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어느 주제, 언제가 되든 다음시간이 더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패션 인더스트리의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질문 던져주세요.. 그 핑계로 Y씨를 다시 모시고 유쾌한 수다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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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요리사를 지나서 본격적으로 자코의 지극히 주관적인 별점제로 여러분들께 추천작을 소개해 드립니다.. 그대로 반영을 하시던지, 아님 절대적으로 반대로 가시던지... 그 또한 여러분들의 선택입니다. 여러분들의 3/4분기 최고 별점의 작품은??
Published 11/23/24
자코의 상큼한 AI remix로 출발해 봅니다. 3/4분기 미디어 리뷰... 시간상 쪼금 늦었네요. 이번 분기 최고의 흥행작이라 볼 수 있었던 흑백요리사에 대한 얘기부터 시작해 봅니다. 큰 즐거움인 맛있는거 먹기... 그런걸 우리앞에 준비해주는 요리사들의 이야기. 개인의 경험을 투영하여 음식이 갖는 의미도 짚어보고 각자의 감상평으로 한편이 만들어 졌네요. 여러분들의 감상평도 너무나도 궁금했던 이번 분기의 최고 흥행작.. 흑백요리사로 3/4분기 미디어 리뷰 시작합니다.
Published 11/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