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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주차 북미박스오피스] '버틀러' 북미 2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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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34주차(08/23~08/25) 백악관의 집사로 일하며 대통령 여덟 명의 시중을 든 '유진 앨런'의 삶을 그린 '버틀러'가 1,650만 3,813달러(누적 5,176만 625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개봉 2주째 1위를 기록했다. 제니퍼 애니스턴의 코미디 영화 '위 아 더 밀러스(We're the millers)'는 1,304만 7,119달러(누적 9,128만 7,318달러)로 개봉 3주째 2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반은 인간, 반은 천사인 혼혈천사가 인간세상을 구하기 위해 악마를 사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 '섀도우 헌터스-뼈의 도시'와 20년만에 만난 다섯 친구들의 술집 순례가 인류의 운명과 연관된다는 종말 코미디물 '더 월즈 엔드'는 개봉 첫 주에 각각 933만 6,957달러, 879만 237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3, 4위를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카(Cars)'의 스핀 오프격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비행기(Planes)'는 857만 5,214달러(누적 5,959만 9,909달러)의 수익으로 지난주 4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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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스오피스 40주차(10월 4일~ 10월 6일) 이준익 감독의 복귀작 '소원'이 지난 주말 47만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소원'은 지난 4-6일 전국 622개 상영관에서 47만 5천 611명(매출액 점유율 27.4%)을 모아 경쟁작인 '깡철이'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지난 2일 개봉해 누적관객수는 79만 9천 552명. '소원'과 같이 개봉한 유아인 주연의 '깡철이'는 주말 3일간 683개 관에서 40만 7천 707명(24.0%)을 모아 2위다. 누적관객수 78만49명. 전주까지...
Published 10/05/13
한 달간의 공전을 거듭하던 9월 정기국회가 이제 막 시작됐다. 경제민주화, 국정원 개혁 등 해결해야 할 쟁점 법안들은 산적해 있는데 금배지만 달면 민생현안은 뒷전이요, 폭력과 폭언으로 신성한 국회의사당을 더럽히는 의원들의 등장을 우려해 준비했다. 이번주 노컷V EN 엔킹쇼 주제는 '정치계 파이터 베스트 5'다.
Published 10/01/13
북미 박스오피스 39주차(9월 27일~ 9월 29일)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Cloudy with a Chance of Meatballs 2)'가 3,401만 7,930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개봉 첫 주 1위를 기록했다. 2009년에 개봉한 전작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의 개봉 첫 주 수익인 3,030만달러 보다 약 400만달러의 수익을 더 올렸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의 북미 총 수익은 1억 2,487만달러다. 휴 잭맨,케이크 질렌할 주연의 범죄스릴러 영화 '프리즈너스'는 1,086만...
Published 09/2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