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참 맘에 듭니다.
역시 김어준님의 부하직원 분들이셔서 그런지 말빨은 장난 아니네요.
다만 아쉬운 건, 너무 산만해요. 갑자기 중간에 삼천포로 빠지거나 쓸데없는 사족이 너무 깁니다.
무엇보다 홍석동 납치 사건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지 못했다면 대부분 잘 모르는 사건인데 사건에 대한 설명 자체도 너무 부족하네요.
간단히 어떤 연유로 납치가 된 것인지에 대해 짤막하게 읊어준 뒤 시작한다면 더 좋겠습니다.
그리고 패널분의 사투리 말투 부분을 자꾸 지적하며 놀리시는데 솔직히 재미 없으니 담번부터는 울궈먹지 마시길...”Read full 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