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경기패스? 기후동행?…내게 제일 유리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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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발급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발급은 오늘부터이고, 이용은 5월 1일부터 하실 수 있습니다. K-패스를 발급받으면 대중교통을 한 달에 최소 15번에서 60번 쓰는 것까지 할인이 생기는데요. 만약 한 달에 7만 원을 썼다고 하면 이중 20%인 1만 4천 원을 다음 달에 돌려줍니다. 그런데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인 청년일 경우 환급 비율이 30%로 올라서 2만 1천 원까지 돌려받습니다.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은 53%의 환급을 받아서 3만 7천 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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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올려 잡았습니다. 역시 반도체인데요. 우리나라의 최근 3년간 수출에서 반도체, 자동차 그리고 조선 3개 부문의 수출 성장세 추이를 그려봤을 때, 2022년 하반기 이후로 급격하게 나타났던 마이너스 행진에서 완전히 회복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 삼대장을 제외한 다른 업종들을 모아보면 올해 들어서 마이너스에서 벗어나기는 했지만 아직 크게 호전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올해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 수출이 살아나고 있다, 그런 얘기 지금까지 많이 들으셨을 텐데요. "못 느끼겠다....
Published 07/04/24
Published 07/04/24
미국 대선판이 요즘 심상치 않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되는지는 우리나라에도 중요한 문제인데, 당장 우리 대출 금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 은행채 만기 5년짜리 채권의 금리가 지난 주말 사이에 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은행이 고정금리로 대출을 내줄 때 이 은행채 5년물 금리를 기준으로 금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기 때문에 이 금리를 중요하게 보는데요. 은행들은 고정금리 대출의 금리를 이걸 기준으로 매일, 또는 매주 변경합니다. 즉, 은행채 5년물 금리가 상승세를 유지하면 우리가 받게 되는 고정금리 대출의 금리도...
Published 07/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