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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사라졌습니다, 향년 81살. 1인 창무극의 대가, 고 공옥진 여사가 어제 새벽 별세했습니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이자 판소리 명창이기도 하고요. 민속무용가이기도 한데 이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어제 그리고 지금까지도 뜨거운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공옥진 여사의 전수자, 후계자가 딱 한 명뿐이라는 거 알고 계셨습니까? 저는 좀 놀라운데요. 오늘 화제의 인터뷰에서 그 한 분을 만나보죠. 영광문화원 한현선 사무국장님입니다. 국장님, 나와 계세요?
어제 저희가 일부 포털 뉴스 시간에 파도에 휩쓸린 사람을 무려 3명이나 연달아 구해낸 소방대원이 있다. 휴가 중에 혼자 헤엄쳐 구해내서 지금 대단한 화제다, 이렇게 소개를 해 드렸는데요. 이분을 만나서 좀 자세한 얘기를 듣고 싶더군요. 제가 우리 청취자분들한테 한번 섭외해 보겠습니다. 약속을 드렸는데 바로 찾아냈습니다. 부산 사하소방서 신평119 안전센터의 서벧엘 소방사 연결을 해 보죠. 안녕하세요?
Published 08/15/12
어제 폐막한 런던올림픽, 어느 종목에 어떤 선수가 메달을 땄는지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르시죠. 그런데 그 화제의 중심에서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어도 누구보다 국민들을 환호시켰고 또 전세계가 주목한 우리 선수가 한 명 있습니다. 바로 여자배구 대표팀의 김연경 선수입니다. 우리 대표팀은 4위를 기록해서 메달을 못 땄습니다만, 놀랍게도 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득점왕, MVP까지 석권을 했습니다. 4위 국가에서 MVP가 나오면 아주 이례적인 일인데요. 어제 귀국을 했어요. 오늘 화제의 인터뷰에서 만나보죠. 한국 여자배구팀 김연경 선수...
Published 08/14/12
뜨거웠던 지구촌의 축제, 2012 런던올림픽이 17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종합 5위했죠. 88서울올림픽 이후에 사상 최고 순위를 달성했는데요. 오늘 화제의 인터뷰는 우리 선수단 중에 가장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른 선수. 그러다 보니까 누구보다 가장 마음을 졸였을 선수를 한번 연결해 보겠습니다. 바로 복싱 라이트급의 한순철 선수입니다. 어젯밤 값진 은메달을 안겨줬는데요. 런던 연결해 보죠. 한순철 선수, 안녕하세요? 축하합니다.
Published 08/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