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남자둘과 mt간다는 주제로 토크한 걸 들었습니다.
남자mc분 좀 어이없네요.
여자친굴 못 믿냐면서 계속 말쓰하시던데..
자기는 대범하고 마음이 넓다는걸 보여주고 싶은건지 모르겠지만,
그 여친이 남자한테 그만큼 신뢰를 주지 못 한것 같은데요.
직장 상사와 다정하게 대화하고 그런걸로 트러블이 생긴적도 있는데 여자친굴 못 믿냐니..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여자쪽에서는 아쉬울꺼 없으니까 남친이 직장에 다른 여자랑 같이 mt가도 상관없다는 겁니다.
남자mc 분....청취자 여자들한테 잘 보이고 싶으신가봐요?”
“여기 상담 올리는 분들은 문제 해결까진 아니라도 공감이나 위로를 기대하는 걸텐데 마치 추궁하듯이 고민의 타당성을 따지시네요. 상담 올린 사람들의 입장도 별로 이해하고 싶어하지 않으시는것 같아요. 참 못났다.. 고민이 정확히 뭔지 이해를 못하겠다.. 이런 반응이시니 고민 올리신 분들은 마음에 상처만 입으셨을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회사에서 팀장에게 성추행 당했다는 말에 같은 여성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들었는데 듣다보니 어처구니가 없네요.사연주신 여자분이 너무 이해가 안되네요? 낮에 그런일이 있었던 와중에 팀장이 둘만 남아 더 마시자고 하는데 "오기"가 생겨서 더 먹겠다고 한건 무엇이며, 옆자리에 앉아 등허리를 쓰다듬는데도 "오기"가 생겨 참고 가만히 있었다는 얘기는 뭔지 당최 이해가 안되네요? 오기가 왜 그런데 발동하나요?? 오기로 참고있었다는건 사연주신 여자분은 어떤 뇌구조이길래 성추행 당하는 와중에도 오기로 참게되는지 정말 아이러니...”Read full review »
서힌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7/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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