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공감하며 잘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문재인 논개 편은 많이 아쉽네요. 진보의 한계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여기 팟캐스트나 온라인 그리고 서화숙 기자님 주위에서나 NLL은 확실히 끝냈다는 분위기가 있었는지 몰라도 장악된 언론환경 때문에 아무리 '국정원 정치개입'이 본질이라 외쳐도 대다수 사람들이 느끼는 정국은 계속해서 NLL에 대한 의문 및 의심 분위기였습니다. 지상파, 조중동 계속해서 NLL 지저귀는 상황에서 이번에 NLL 확실히 끝내고 국정원 정치개입으로 넘어가자라고 한걸 결과론적으로 정치력의 바닥을 드러냈다는 둥, 뒷북이라는 둥 비난할 것 까진 없다고 보는데... 진보진영의 틀에 갇혀있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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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
07/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