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안녕하세요..
저희 동네의 정신보건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등 여러 군데 다녀봤지만 상담을 제대로 하는 곳이 없네요.
유료상담소 비싸던데, 상담 쭉 받으면 돈 아까워서라도 노력은 할 것 같네요.
세상 참 가혹하죠.
상담실 다녀 보니깐 전공 안한 분들이 상담을 하고 있더라구요.
물론 전공했다고 해서 다 잘하는 것도 아니겠지만..
사람에 대한 상처가 있어서 경제문제로 무료 상담소를 이용했는데, 되려 데인것 같아서 속이 상합니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안보이네요.
제가 다녀서 느낀 바는 결국은 ‘돈 있어야 인간이구나’, 이런거죠.
상담자니까 ‘나 전문가입네’, 하는 대우 받으려는 의식도 갖고 있습니다
마음에 상처가 있을수록 상담소 이용은 자제해야겠죠?
큰 기대 없지만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