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만 책이 많았는데, 그냥 안맞는구나 라고만 대충 생각해왔어요.
내가 왜 읽다 말았는지에 대해 처음으로 자세히 생각해보게 된 것 같아요.
읽었던 책이 나오면 공감가기도 하고, 나는 재밌게 읽었는데 욕하고 있는 걸 보면 내가 비판적으로 읽지 않았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공감가지 않기도 하지만
유쾌하게 풀어내는 것 같아 계속 듣게 돼요.
다양한 시선들을 직설적으로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신선했습니다. 특이해서 재밌어요. 앞으로 많은 공감되는 말이나 욕들을 들어보고 싶네요.ㅋㅋ”
Darm2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12/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