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회 네덜란드에서 활동 중인 작곡가 누빔 김소영 선생의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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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Green Land Rotary Vertigo III Nieuwe Blues I Nieuwe Blues II 누빔(본명 김소영)은 건축과 음악, 재즈와 클래식, 동양과 서양 문화를 두루 경험하고 깊이 이해하는 한국의 작곡가입니다. 누빔은 이러한 복합적인 문화적 배경을 활용하여 새로운 음악 창작을 추구합니다. 누빔은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고 대한민국 건축대전에서 입상했으며 건축설계사무소에서 3년간 근무했습니다. 이후 대학과 대학원에서 음악을 전공하였고 다수의 국제음악공모전에서 입상했으며 여러 음반을 발표하여 평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5년에 네덜란드로 이주하여 Codarts (Rotterdam Conservatory)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건축의 음악화'를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다른 장르의 예술을 적극적으로 음악화 하는 작업을 통해 작곡의 영역을 넓혔습니다. 재즈와 클래식 작곡을 모두 전공한 이력을 바탕으로, 누빔은 재즈와 클래식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originality와 creativity가 충만한 음악을 작곡합니다. 누빔은 한국인이면서 서양에 거주하며 서양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이점을 활용하여, 동양과 서양 문화를 음악으로 표현한 음반 'Chapel of Light'(2020)를 발표했습니다. 음반의 수록곡들 중에는 ICMC (제43회 국제 컴퓨터 음악 컨퍼런스)에서 수상하여 뉴욕대학에 영구 소장된 전자음악 작품 'Between Silence and Light'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유럽 최고의 오르간 연주자로 꼽히는 Hayo Boerema가 2차 대전 시 로테르담에서 유일하게 파괴되은 역사적 건물 Laurenskerk에서 세계 초연한 오르간 작품 'Chapel of Light II'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누빔은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일하는 작곡가입니다. 누빔은 재즈화성을 바탕으로 현대 클래식 음악을 작곡하는 전문 작곡가로서 현재 네덜란드 최정상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Nubim Kim Group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누빔은 열정적인 교육자이기도 합니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교육과 훈련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녀는 한국의 주요 음악원들에서 8년에 걸쳐 재즈 작곡 및 고급 화성, 앙상블 과목 등을 지도했습니다. 누빔은 자신의 독립 레이블 Joy-tone Record를 통해 자신의 음반들을 발표해왔습니다. 이는 음반제작의 전체 과정을 스스로 총괄하기 위함입니다. 누빔의 작품들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출판사 Donemus를 통해 전 세계 출판되고 있습니다. 또한 누빔은 네덜란드 전문 작곡가 협회 Nieuw Geneco의 정회원입니다. 작곡가 누빔이 음악을 하는 목적은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입니다. 누빔은 자신의 모든 경험들이 음악에 녹아들어 타인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다고 믿으며, 자신의 음악이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Nubim (real name: Soyoung Kim) is a Korean composer who deeply understands architecture and music, jazz and classical music, and Eastern and Western culture through experience. Nubim pursues creating new music taking advantage of these complex cultural backgrounds. Nubim studied architecture at university, won a prize at the Korea Architecture Competition, and worked at an architectural office for three years. She later majored in music in college and graduate school, won prizes in several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s, and released albums well-received by critics. In 2015, Nubim moved to the Netherlands, where she obtained a master's degree at Codarts (Rotterdam Conservatory), published artistic research on the topic 'Musicization of Architecture', and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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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형 PD는 2014년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하였다. 2020년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제작을 맡았고, 현재는 '다문화특집 우리가 무지개처럼'의 제작, 진행을 맡고 있다. 예원예술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 강의를 하는 외래교수이기도 하다. 조준형 PD와 함께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평화방송 진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어본다.
Published 04/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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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0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