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보내는 금요일 밤.
괜히 카톡을 확인하고 인스타를 구경하다
문득 아무에게도 오지 않는 연락에
‘나만 빼고 다들 바쁜가?’
쓸쓸한 마음에 맥주 한 캔 따서 감성에 젖는다.
그러던 중 주말에 만나자는 친구의 연락이 왔고
급 치유된 외로움에 가벼운 마음으로 잠이 든다.
하지만 약속 당일이 되자
‘아..나가기 싫은데, 괜히 약속 잡았다.’ 하는
후회의 목소리가 들리고…
혼자여서 싫은데, 혼자이고 싶은 복잡한 내 자신.
대체 나는 어떤 걸 원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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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같이 수다 떨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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