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한 주를 보내고 이번 주말은 오로지 나를 위해
푹 쉬겠노라 다짐한다.
퇴근 후 금요일 밤, 힘껏 아무 것도 안 하기를 시작한다.
간단한 안주에 맥주 한잔 하고
늘어져라 누워 밀린 유투브나 넷플릭스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느즈막히 일어난 토요일 아침,
침대에서 핸드폰 보면서 뒹굴거리기까지는 성공하지만
배를 채우고 나니
이제 뭔가 해야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분명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쉬기로 했는데
나는 왜 이렇게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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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같이 수다 떨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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