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철학의 고전, 현대적 논문 등 철학적 문헌부터 그 외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문헌을 철학(전공)자의 눈으로 살펴봅니다. [철학자의 감상법]
“개는 개다”
평범한 반복어구같지만 해러웨이에 따르면 복잡한 의미와 관계가 숨어 있습니다.
함께 시간을 겪고 접촉하며 서로를 형성하고 길들여가는 관계이지만, 나와는 너무도 다른 이질적 존재인 반려종.
오늘은 도나 해러웨이의 “반려종 선언”, 그 첫 번째 시간입니다.
- 책 소개와 저자 소개
- 도서 선정 이유
- 본격 리뷰의 토대 : 글의 핵심 물음, 연구 목적, 연구 방법, 특이사항. 글의 구성 등
- 나는 이렇게 보았다 : 쨈&썬의 철저히 주관적 pick
- 쨈: 내겐 너무 낯설고 어려운 글 vs 썬: 연필로 밑줄치며 읽을 만큼 감동적
- 어떻게 읽었나? 글의 구성과 저자의 핵심 주장을 중심으로
- 그렇지만 이런 매력도!
- 관계의 관계성, 복잡성, 불순성, 상호구성
-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관계 인식 차이
- 관계는 위태롭고 유동적이지만 결과로 쌓여가는 것
그간 뜸하다가 오랜만에 에피소드를 업로드했는데 반겨주셔서 무척 감사했어요 하지만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개인 사정으로 당분간 포켓필로소피는 휴지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늘은 시즌 3의 엔딩을 맞아 시즌 마무리 스페셜로, 오랜만에 썬앤쩀의 소소한 토크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시즌 3를 함께해주신 청취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시즌 3를 마감하며 썬&쨈의 시즌 소감
그동안 뭐하고 살았나요? 근황 토크: 대학원 이후의 삶 & 연구자의 삶
시즌 3 기억에 남는 것들
클래식은 영원하다,...
Published 09/27/21
Q: “인공지능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누군가 책임져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누가 책임져야 하는 것일까요?”
인공지능을 직접 처벌(?)할 수는 없잖아요. 인공지능의 문제, 누가 왜 책임져야 할까요? 그리고 왜 이런 이야기는 복잡하게 느껴질까요? 미드 에 나오는 자율주행차 사고문제와 함께 하나씩 짚어봅니다. 새로운 기술*사회*인간 책임에 관한 철학적 논의를 함께하세요!
미드 굿와이프와 자율주행차 사고
누구의 책임인가?: 상대차량, 자율주행차 운전자, 자율주행차 회사 등
‘책임’을 말하기 위한 조건은? : 자유, 인과...
Published 09/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