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관 스페셜] #46 ”나 원래 이런 사람이야?” - 데이비드 흄과 변하고 싶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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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해 온대로는 더 이상 어렵고, 조금 다른 방식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그러나 변화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대상이 나 자신, 내 삶의 방식일 때는 더욱 그렇죠. 이번 에피소드는 영국 철학자 흄의 철학을 빌려 나와 내 삶의 방식에 대한 이해와 변화를 도모해봅니다. - 시즌과 시즌 사이: 포켓필로소피*취향관 스페셜 에피소드 시리즈 소개 - 오늘의 이야기: 18세기 영국의 철학자 흄과 변하고 싶은 나 - 변하고 싶어요: 출발점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 흄의 경험론: 모든 앎은 경험에서 비롯된다 그러니 나에 대한 이해도 나의 경험에서부터 - 하지만 같은 경험을 한다고 다 같은 사람이 되지는 않는 걸 - 경험은 같아도 인상, 관념은 다를 수 있다: 경험, 인상, 관념의 의미와 차이 - 중요한 것은 경험에 대한 관념 - 나에 대한 이해? 나에 대한 관념 다발들을 이해하기 - 지금의 나를 이해하기 위해 흄의 경험론을 적용해본다면? : 경험과 관념에 대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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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뜸하다가 오랜만에 에피소드를 업로드했는데 반겨주셔서 무척 감사했어요 하지만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개인 사정으로 당분간 포켓필로소피는 휴지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늘은 시즌 3의 엔딩을 맞아 시즌 마무리 스페셜로, 오랜만에 썬앤쩀의 소소한 토크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시즌 3를 함께해주신 청취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시즌 3를 마감하며 썬&쨈의 시즌 소감 그동안 뭐하고 살았나요? 근황 토크: 대학원 이후의 삶 & 연구자의 삶 시즌 3 기억에 남는 것들 클래식은 영원하다,...
Published 09/27/21
Q: “인공지능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누군가 책임져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누가 책임져야 하는 것일까요?” 인공지능을 직접 처벌(?)할 수는 없잖아요. 인공지능의 문제, 누가 왜 책임져야 할까요? 그리고 왜 이런 이야기는 복잡하게 느껴질까요? 미드 에 나오는 자율주행차 사고문제와 함께 하나씩 짚어봅니다. 새로운 기술*사회*인간 책임에 관한 철학적 논의를 함께하세요! 미드 굿와이프와 자율주행차 사고 누구의 책임인가?: 상대차량, 자율주행차 운전자, 자율주행차 회사 등 ‘책임’을 말하기 위한 조건은? : 자유, 인과...
Published 09/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