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누구나 나를 알고 싶어하고 나를 이해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심리 검사, 타로, 사주 등 여러 도구를 빌리기도 하죠.
그런데 이들이 알려주는 것이 정말 나다운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과연 나다운 것은 무엇일까요?
나한테 물어보면 나는 나다운 것이 뭔지 잘 말해줄 수 있을까요?
- 나다운 게 뭔데? :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알고 싶어하지만, 다른 사람이 자신을 섣불리 규정하면 화가 난다
- 알고 있다고 믿었던 나: 그럼 내가 나를 규정하면 괜찮을까? 나는 나를 제대로 알고 있을까?
- 내 속엔 내가 너무 많아: 나를 이해하려 해도 내 속에 너무 많은 나에 대한 생각들이 있다
- 이 생각 중에 가장 확실한 것, 토대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 데카르트의 방법적 회의론: 모든 앎의 토대가 되는 확고한 앎을 찾기 위해 의심의 방법을 사용한다
- 데카르트와 의심의 기술, 4단계 : 각 단계를 알고 적용하기
- 결론: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
- 나를 이해하려고 시작했는데 어쩌란 말인지?
- 의심의 끝에는 무엇이 남을까
그간 뜸하다가 오랜만에 에피소드를 업로드했는데 반겨주셔서 무척 감사했어요 하지만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개인 사정으로 당분간 포켓필로소피는 휴지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늘은 시즌 3의 엔딩을 맞아 시즌 마무리 스페셜로, 오랜만에 썬앤쩀의 소소한 토크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시즌 3를 함께해주신 청취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시즌 3를 마감하며 썬&쨈의 시즌 소감
그동안 뭐하고 살았나요? 근황 토크: 대학원 이후의 삶 & 연구자의 삶
시즌 3 기억에 남는 것들
클래식은 영원하다,...
Published 09/27/21
Q: “인공지능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누군가 책임져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누가 책임져야 하는 것일까요?”
인공지능을 직접 처벌(?)할 수는 없잖아요. 인공지능의 문제, 누가 왜 책임져야 할까요? 그리고 왜 이런 이야기는 복잡하게 느껴질까요? 미드 에 나오는 자율주행차 사고문제와 함께 하나씩 짚어봅니다. 새로운 기술*사회*인간 책임에 관한 철학적 논의를 함께하세요!
미드 굿와이프와 자율주행차 사고
누구의 책임인가?: 상대차량, 자율주행차 운전자, 자율주행차 회사 등
‘책임’을 말하기 위한 조건은? : 자유, 인과...
Published 09/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