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은 왜 이렇게 무서울까요?
쇠질하는 근육질 운동쟁이들 사이에서 주눅들기 일쑤잖아요.
나도 당당하게 운동하고 싶다!
나도 몸짱 헬스왕이 되고 싶다!
그런 꿈을 안고, 또 다시 헬스장에 등록했습니다.
어? 근데 이번 헬스장은 뭔가 다르다?
내 체력이 달라진 걸까? 마음가짐이 달라진 걸까?
이젠 헬스장에서 예전처럼 주눅들지 않습니다.
살살에게는 그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우스워져도 괜찮아. 못 해도 괜찮아.'
오늘도 스스로를 영차영차 응원하며 헬스장에 적응해가는 나날의 이야기.
재밌게 들어주세요.
사연링크 : https://forms.gle/ATFfnS3yGkMJJbvBA
눈 깜짝할 새 지나가버린 2024년!
이번 해에 꼭 하려고 계획했던 일 중 놓친 것은 무엇인지
미뤄왔던 것은 무엇인지 다시 뒤적이며 일주일을 보냈어요.
생각해보니 저는 오늘 아침에도 미룸으로 하루를 시작했네요.
기상, 씻기, 밥 먹기, 노트북 켜기, 청소하기...
일상적이고 사소한 행위들도 왜 자꾸 미루게 될까요.
우리는 어쩌다 미룸 감옥에 갇혀 버린 걸까요?
청취자님들 사연과 함께 이야기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