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자 방송 듣고 어이가 없어서 남깁니다. 서울시 공식 정책 홍보 팟캐스트 수준이 이렇게 저열해도 되는 겁니까? 채식 선택권과 먹거리 다양성 확보를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접근한다는 내용을 홍보하기 위한 방송에서, 진행자가 채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하나도 없는 상태로 출연자에게 무례한 발언을 끊임없이 하더군요. 특히 최욱이 내뱉는 말은 처음부터 끝까지 채식에 대한 희화화와 비아냥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요즘 채식의 의미나 권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달라져서 일반인들도 육식을 하는 사람이 채식을 하는 사람 면전에서 저런 식으로 함부로 말하지 않아요. 하물며 채식을 하는 시민들의 여건을 개선하려는 정책을 홍보하는 방송입니다. 왜 세금 내고 서울시 공식 팟캐스트에서 저런 저급하고 무례한 말들을 들어야 합니까?
사실 이 방송 뿐만 아니라 다른 날짜 방송들에서도 최욱은 반말이 절반이고 기본적인 매너와 태도가 빵점인 진행자이더군요. 타이틀이 ⟨걱정 말아요 서울⟩인데 이거 듣고 걱정과 스트레스만 늘었습니다. 다시 듣고 싶지 않은 팟캐스트네요.”
메이준줄라이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