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호부터 한권도 안빼놓고 읽어왔지만 여전히 시사아싸인듯한 느낌은 다 내 모자람 때문이려니 자책했다. 그런데 활자로만 만나던 기자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기사를 다시 접하니 민둥한 뇌 표면에 조각을 새기는 효과가 있다. 매체 환경 변화로 독자들은 더욱 유익하고 즐거워지지만 안그래도 바쁜 기자님들 할 일이 계속 늘어나는 것 같아 안타깝고 미안합니다. 고제규 국장님이 노동시간 잘 신경 써주시겠지요? 기자님들 덕분에 시민들이 깨어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아진다고 믿습니다. 저는 이번주도 열심히 시사인을 읽겠습니다. 화이팅!”
루크스타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4/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