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에올 : 이렇게나 뭉클한 대환장파티라니요
Listen now
Description
해당 화는 2022년 10월에 녹음되었습니다. w : 이렇게 복합적인 감각을 영화가 아니면 또 어떤 매체로 느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래서 아직은 여전히 영화를 좋아해요. 에에올만의 뭉클한 사랑스러움을 모두가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안 맞으시면.. 어쩔 수 없습니다만... e : 가끔, 어쩌다 한 번, 이런 영화를 영화관에서 만나기 위해 저는 영화 덕질을 하나 봅니다. 1년에 이런 영화를 단 한 편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보통은 둘이 영화를 따로 보고 이야기하는데, 이 영화는 공교롭게도 같은 날, 같은 관에서 보고 나왔어요. 정말 좋은 영화는 그저, 좋았다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더라고요. 영화를 보고 돌아가는 길에도 울음을 멈출 수 없었던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