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열하나에서는 연말 연시를 맞아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읽고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여러분은 어떤 꾸준함을 가지고 싶은지 같이 생각해보세요! 열하나는 이번 화를 마지막으로 조금 오랫동안 쉬어가려고 해요. 저희의 개인적인 이야기로 팟캐스트를 채우다보니 스스로 너무 같은 얘기만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느 순간부터 독서모임이 일로 느껴져 버거워지기도 헀어요. 혹시 앞으로 다른 소식이 있다면 공지를 통해 알려드릴게요!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스포주의] 책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팟캐스트 열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달엔 김희경의 [에이징 솔로]라는 책을 통해 '비혼'이라는 주제를 다뤄보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고 그 미래에 내가 혼자 살아간다는 선택지도 분명 있겠죠? 여러분은 혼자 나이드는 삶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있었던 분들도, 없는 분들도 이 책을 통해 '에이징 솔로'인 삶에 대해 같이 좀 더 나눠보는 에피소드가 되면 좋겠습니다:) 벌써 12월이네요! 2023년을...

[스포주의] 책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팟캐스트 열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달엔 권여선의 [안녕 주정뱅이]라는 단편소설집을 읽고 우리에게, 그리고 소설 속 인물들에게 술은 어떤 의미일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봤어요 혹시 여러분도 주정뱅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