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 2024년 9월 29일 연중 제26주일 복음묵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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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제 마음 깊숙한 곳에서 드러나는 저의 어둠은 언제나 저를 지배합니다. 하지만 저를 지배하고 있는 많은 것들 가운데서, 언제나 사랑으로 계시는 하느님의 현존도 기도를 통해 알아챕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지금 이 순간, 하느님과 제 자신이 일치 되도록 잠시 동안 멈추고 기도 드립니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만약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무엇을 말하려 하신다면 당신은 알 수 있습니까? 만일 하느님께서 당신을 안심시키려 하거나 도전을 주고자 하신다면 당신은 알아챌 수 있습니까? 당신의 모든 잡념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은총을 청합시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시려는 것을 듣기위해 당신의 마음을 열어 드립시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저를 무조건 적으로 사랑하심을 알기에, 저는 저 자신에 대하여 솔직해질 수 있습니다. 어제 하루는 어땠고 당신의 기분은 어떠했습니까? 주님께 당신의 감정들을 솔직히 나누어 드립시다. 
 복음 2024년 9월 29일 연중 제26주일 (마르 9,38-43.45.47–48) 묵상요점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것은 남들에게 우쭐댈 수 있는 특권이 아닙니다. 또한, 예수님은 우리가 독점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좋은 일을 한다면 그것을 기쁘게 여기고 감사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하느님 나라에서 권력을 차지하고 상대방을 이기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가는 길에 방해가 되고 부끄러운 일이 될 뿐입니다. 주님, 자기 자신을 버리고 도움이 필요한 형제자매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주님께 속해있다는 표지일 것입니다. 다른 이들에게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되라고 주님이 저를 부르셨다는 것을 제가 잊지 않게 해 주십시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방금 읽은 성경 구절에 대해 예수님과 담화를 해봅니다. 어떤 부분이 심금을 울립니까? 어쩌면 친구의 말이나 최근에 들었던 이야기가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 떠오른 이야기가 성경 구절이 전하려는 의미를 이해하는 데 실마리를 던져 줍니까?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내 말을 들어라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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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주님, 제가 당신의 거룩한 현존 안에서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당신 사랑으로 저를 감싸주십시오. 제 마음이 당신 마음과 하나되게 해 주십시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이 순간에도 많은 나라들이 전쟁의 참상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제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또한 모든 전쟁 포로들과 난민들을...
Published 11/15/24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사랑하는 예수님, 오늘 저는 특별한 방법으로 당신에게 청하려 합니다. 매번 저는 당신의 도움을 청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저 당신의 현존 안에 머물고 싶습니다. 제 마음이 당신의 사랑에 응답하게 해 주십시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나는 자유롭다.” 이 문장을 글에서 볼 때마다 어떤...
Published 11/14/24
Published 11/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