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로컬 현상 E1. 로컬의 플레이어 (w. 어반플레이)
Description
바야흐로 로컬 전성시대입니다. 정부와 기업 너나 할 것 없이 ‘로컬’에 집중하며 브랜딩에 박차를 가하는 이때, 오래전부터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하며 이들의 성장을 돕고, 판로를 개척해온 이 신(Scene)의 플레이어는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로컬 현상'을 테마로 준비한 네 편의 에피소드, 첫 게스트는 도시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그룹 '어반플레이'의 홍주석 대표입니다.
글월은 편지쓰기를 문화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제품 출시, 서비스 기획, 콜라보레이션 등 전방위로 활약하며 브랜드를 확장해 왔습니다. 통신 기술의 발달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이 시대에 어쩌면 역행의 아이콘이라고 불릴지도 모르는 '편지'를 콘셉트로 글월이 묵묵히 걸어온 시간을 들어봅니다. 누군가를 생각하며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쓴 편지를 닮은 이들의 이야기를 당신에게 보냅니다.
Published 01/05/24
2023년 비스킷 에피소드의 마지막 인터뷰이는 편지 가게 ‘글월’입니다. 연희동과 성수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두고 '이 시대의 편지 쓰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는 글월은 어떤 계기로 시작됐을까요? 운영 5년 차를 바라보는 지금, 글월의 고민과 새해 계획은 무엇일까요? 상상 속 '편지 가게'를 현실에 구현해 내기까지 작지만 단단한 브랜드가 성장해 온 시간을 들어보았습니다.
Published 12/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