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여러분은 스물넷, 24라는 숫자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우리가 매일 보내는 하루는 24시간, 일 년은 스물네 개의 절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24라는 숫자가 우리 일상과 가장 맞닿아 있는 친근한 숫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숫자 앞에 ‘YES’를 붙여서 뭐든지 할 수 있는 긍정적이고 유쾌한 인상을 주는 문화 콘텐츠 플랫폼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YES24 마케팅 본부 BX팀의 김상훈 대리님, 최지원 사원님을 게스트로 모십니다.
글월은 편지쓰기를 문화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제품 출시, 서비스 기획, 콜라보레이션 등 전방위로 활약하며 브랜드를 확장해 왔습니다. 통신 기술의 발달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이 시대에 어쩌면 역행의 아이콘이라고 불릴지도 모르는 '편지'를 콘셉트로 글월이 묵묵히 걸어온 시간을 들어봅니다. 누군가를 생각하며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쓴 편지를 닮은 이들의 이야기를 당신에게 보냅니다.
Published 01/05/24
2023년 비스킷 에피소드의 마지막 인터뷰이는 편지 가게 ‘글월’입니다. 연희동과 성수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두고 '이 시대의 편지 쓰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는 글월은 어떤 계기로 시작됐을까요? 운영 5년 차를 바라보는 지금, 글월의 고민과 새해 계획은 무엇일까요? 상상 속 '편지 가게'를 현실에 구현해 내기까지 작지만 단단한 브랜드가 성장해 온 시간을 들어보았습니다.
Published 12/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