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기 이슈로 에디터리의 목소리를 양해 부탁드립니다*
왔어요 왔어! 드디어 유유히의 신간 '용기 있게 얼스어스' 길현희 작가님이 왔어요.
작년 7월부터 오늘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들이 한 권의 책이 되었네요.
초창기 얼스케이크는 접시에 누워 있었다?
사업 1년 만에 덜컥 부산점을 열었는데, 대표님 자신도 몰랐다?
(이렇게 즉흥적인 대표님 저 말고 처음 봐요!!!! 이것이 거울치료인가)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원칙.
국내 최초이지만 국내 유일을 지켜나갈 생각은 아니었는데,
여전히 유일한 카페...
Published 11/18/24
"까멜리아 싸롱, 문을 엽니다."
까멜리아 싸롱을 지키는 여순자, 지원우, 마두열, 유이수
막 열차를 타고 동백역에 도착한 설진아, 안지호, 박복희, 구창수
첫눈이 내리는 날, 문을 연 까멜리아 싸롱에 모인 여덟 명의 인물들.
동지부터 시작해 크리스마스, 제야, 새해, 그리고 입춘에 이르기까지
총 49일 동안 함께하는 이들의 만남은 어떤 인연일까요?
사람을 살게 하는 사랑에 대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도 못 잡는 사람들에 대해,
눈길을 보내고 다정한 이야기를 품어온 고수리 작가님의 첫 장편소설,
판타지로맨스 '까멜리아...
Published 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