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에 사는 일곱살 은우, 다섯살 은율이 아빠에요.
은우는 저와 잠들 때 항상 감자이모님의 이야기를 찾아요.
요즘 은우는 이야기 보다 내이름을 불러줘를 더 많이 찾아서
감자이모가 은우의 이름을 불러주면 참 좋아할 것 같아서
은우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아요.
“감자공주이모~ 사랑해요. 화이팅 힘내세요 ^^ ”
"감자공주 이모집에 놀러가고 싶어요~"
이모에게 이렇게 이야기해주고 싶다네요 :)
특히 자장가 이야기(라푼젤, 흥부와 놀부, 혹부리영감)를 많이 듣는데,
은우는 이제 거의 다 외워서 효과음 나오는 부분까지 똑같이 따라한답니다.
자장가 이야기 말미에 아빠 엄마에게 해주시는 위로의 말에
어느날 밤 마음이 유난히 따뜻해져서 저도 은우만큼이나 팬이 되었답니다.
은우랑 은율이는 감자이모가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줬으면 좋겠다네요.
항상 감사해요 :)”Read full re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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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
01/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