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팀장에게 성추행 당했다는 말에 같은 여성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들었는데 듣다보니 어처구니가 없네요.사연주신 여자분이 너무 이해가 안되네요? 낮에 그런일이 있었던 와중에 팀장이 둘만 남아 더 마시자고 하는데 "오기"가 생겨서 더 먹겠다고 한건 무엇이며, 옆자리에 앉아 등허리를 쓰다듬는데도 "오기"가 생겨 참고 가만히 있었다는 얘기는 뭔지 당최 이해가 안되네요? 오기가 왜 그런데 발동하나요?? 오기로 참고있었다는건 사연주신 여자분은 어떤 뇌구조이길래 성추행 당하는 와중에도 오기로 참게되는지 정말 아이러니 하네요. 물론 팀장이라는 인간이 백번 잘못한 거지만, 여자분의 태도가 어이가 없네여.”
서힌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7/2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