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과 피고용의 관계에서 있어보신 분들이 아니신 듯 싶습니다. 또는 그에 대해서 공감하시는 능력이 부족하시지 않나 아쉽습니다. 돈만으로 직원을 움직일 수 없다. 물론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지속가능한 동력이 될 수 있는 것은 분명하지 않습니까, 고용과 피고용의 관계에서 혹독한 트레이닝을 하신 분들이 아니라 책으로 배우신 분들인 부분이 아쉽습니다.”
“실제 경영을 하고 있는 CEO입니다.
몇 가지는 실전에서 적용 가능하고, 저희 회사에서는 적용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한 아이디어들이 있습니다. 야근의 문제라든가, 평가제도의 철폐 같은 것들은 실제로 유익했고 경영진 입장에서 봐도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경영의 민주화와 경영의 실적을 연계한 것은 무리수 중에 무리수였습니다. 삼성이 오늘날 잘 나가고, 애플이 잘 나가는 것을 설명할 수 없어요. 기업은 엄연히 소유주가 있습니다. 소유주가 투자하고 그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거예요. 경영의...”Read full review »
“다음 회 역사 얘기는 경영과의 정확한 연관이 와닿질 않네요. 너무 뻔한이야기랄까. 그리고 서울대 역사학 교수는 식민사관 일색이 아닙니다. 오히려 민족사관이 주류라 때로는 객관적 사실을 압도해 서울대 경제과 이병천 등의 근대화론자에게 빌미준거죠. 정치평론이나 사회비판은 다른 데서 충분히 들을수있고 솔직 더 나을수있어요. 이 방송이 신선한건 기존 생각못한 경영 얘기라 그렇습니다. 본인들이 제일 잘알고 자신있는 얘기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