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 사연 들으면서 사연자님이 권태기가 아닌 인생의 노잼시기 또는 번아웃 시기를 지나고 계신 건 아닌지 걱정이 됐어요. 정말 모든 것이 다 재밌는 데 연인 관계에만 불만이 있으신건지, 모든 게 다 지쳐서 인간관계부터 연인사이까지 모든 것에 대한 회의감을 가지시는 건지 한 번 돌아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권태로움을 상대방에게 던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이 연애가 맞나 싶을 때쯤 애인한테 ‘우리 이거 사귀는 거 맞냐, 다들 이렇게 연애하는거냐, 근데 나는 왜 계속 외로운 것...”Read full review »
“윰님의 이별썰 너무 제 얘기랑 비슷해서 눈물 날뻔했어요... 그리고 제 닉에 대해 z세대 같다며 짧게 코멘트를 남겨주셨는데 97년생 z세대 맞습니다 ^^ 윰님의 촌철살인 같은 촉에 놀래서 자빠졌네요^^ 늘 잘듣고 있어요~!~!!! 25살 신입사원 병아리인데.. 금욜 퇴근길에 듣는 이생망 때문에 한주를 버텨요... 늘 감사합니다 ~!~!~!!!”
“매회 댓글 읽히는 재미에 이번에도 댓글 남겨봅니다
저는 저번 8월부터 생에 처음으로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보고 있는데요
원래는 썸만 타거나 아주 짧은 연애만 하는등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스스로를 구제불능처럼 여겼는데 저랑 잘 맞는 사람을 만나면 저도 제대로 연애를 할 수 있구나 싶었어요
이 사람을 통해서 저라는 사람을 알아가고 재밌는 활동도 많이 하고 좋았던 시간을 지속되어 연애 7개월째에 접어들었는데
가끔은 이 편한 감정이 요상하더라구요 연애는 막 불안하고 그러다가 해소되고 그런가 아닌가 해서요
...”Read full review »
아애킨어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3/09/21
Do you host a podcast?
Track your ranks and reviews from Spotify, Apple Podcasts an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