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좋은 방송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겨 이용하는 도서관의 신간 코너에 빨간책방에서 소개 된 책들이 꽂혀있습니다. 환상의 빛, 스토너 등의 책들이 그것입니다. 괜히 반갑습니다.
최근 방송에 소개된 책을 빌리려 했는데 대출중입니다. 날짜를 보니 방송을 듣는 그 누군가가 제 가까이 사는 것 같습니다. 책을 못 빌려 아쉽기도 하지만 괜찮습니다. 모르는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신간도서 사이에 포스트잇이라도 남겨두고 싶습니다. "빨간책방 들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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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ra369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