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저지대>를 구매하여 어쩌다보니 다 읽지못하고 중단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 상황에서 빨책에서 줌파 라히리의 첫 소설집을 다뤄준다는 소식에 귀가 번쩍 뜨였답니다. 두 임자님이 최고로 뽑은 작품은 뭐였을까 두근두근 궁금해하며 책에 빠져들길 몇시간..(나중에 방송에서 들은 얘기지만) 두분이 울컥해하셨다는 그 작품을 만날 수 있었고..아..빨책이 나에게 또 하나의 세상을 선물해주었구나..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감사해요 빨책~ 이번엔 <그저 좋은 사람>을 만나보려합니다.”
사는 이유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12/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