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다뤄준다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진씨가 가끔 던지는 -특히, 밑도 끝도 없이 단어 중의성을 갖고(개그한 단어 예: 음모, 학문 등등)하는 농담- 의미없이 뱉는 말들이 몰입을 저해하네요. 많이 듣고 있지만, 이동진씨 농담엔 한번도 웃은 적은 없네요. 왜 그렇게까지 웃음을 주려고 하시나요? 과거 덩달이 시리즈류의 개그는 자제해주시면 참 좋겠어요. 그저 제가 좋아하는 책을 다뤄주셔서 좋습니다. 진행자를 바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detective J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10/28/15
More reviews of 이동진의 빨간책방
119회 오류요... 대성당 1부가 나오네요... 언능 수정해 주세여~~ 멋진 리뷰는 담에 쓸께요.. 아... 첨 쓰는 리뷰가 오류수정이라니 힝~~~
케키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4/14/15
빨간책방에 감사한 세가지 이유. 우선은 농사짓느라 이맘때면 새벽부터 해질 때까지 밖에서 일해야 해서 책을 볼 여유가 없는데, 귀로 책을 듣게 해주시네요. 그리고 시골로 귀농해 사느라 서점에 가려면 한시간 이상 차를 타고 나가야 해서 좋아하는 책 구경이나 구매도 어려운데, 좋은 책 많이많이 소개해주시네요. 마지막으로 이제 나이가 들어 생각도 점점 정체되어 가는 것 같은데, 다양한 분야의 생각을 하게 해주시네요. 책읽기를 무척 좋아하는 남편은 이미 빨간책방의 애청자였고요, 저는 지난달부터 역주행해서 작년 3월까지 들었어요....Read full review »
오리실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6/21/16
책의 한줄. 잠은 삶에서 단절된 순간이 아니다. 그것은 인생이란 퍼즐에서 빠져있는 3분의 1이다. <잠의 사생활>. 잃어버린 퍼즐의 조각들을 찬찬히 찾아주시길 바래요. 책의 내용이 상당히 넓네요. 역사, 사회, 심리 등 다방면에 걸쳐펼쳐진 내용이라서 그물망을 잘엮어주시길 부탁드려요. 불면증에 관한 에피소드와 처방두요.
두루두루두루미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3/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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