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방송, 고마운 방송입니다.
많이 힘든 시기에 이 방송을 듣게 됐고, 많은 위로를 받았으며 어쩔 줄 몰라하는 자신을 조금 더 잘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방송을 듣고 인생이 180도 변한 건 아닙니다. 다만 나를, 내 삶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한 번의 히말라야 등정이 아닌 매일 뒷동산을 오르는 것과 같은 이 삶을, 그 지겨움을 조금은 덜 고통스럽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나꼼수처럼 웃기지는 않지만, 방송하시는 분들의 유머감각은 대한민국 평균이하가 아닐까 싶지만, 기대가 낮아서 그런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빵빵터지기도 합니다. 이 방송을 들으면 좋은게 무엇이었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고작 이 정도입니다. 하지만 방송을 듣고나면 '좋은 방송이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전 주변 여러 사람들에게 추천을 했습니다. 이 리뷰를 보는 여러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방황하는 via Apple Podcasts · United States of America · 07/25/12
More reviews of 이승욱의 공공상담소
시즌이 종료되고 다시 듣고있습니다. 울림이 참으로 큰 방송입니다. 두 분 다 고생많으셨습니다.
es-c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9/17/14
매일매일 지난 회차 잘 듣고 있습니다. 주변에 많은 고민을 가진 친구들에게도추천했어요 계속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goblin siren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5/02/16
관계편을 위주로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겪는 상황과 유사한 케이스도 많고 한가지 사건을 다각도로 의논하는 분위기도 좋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건 문제해결 부분에도 시간을 많이 할당해주셧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악의적 나르시즘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들에 대한 해결도 필요하지만 자신이 그러한 악의적인 성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또한 어떻게 극복을 해야하는지 식의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미입니다^^
zinon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4/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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