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2회-'철도파업, 정부는 강경모드-방송수첩 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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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10일째. 그러나 여전히 정부는 앵무새처럼 같은 말을 반복하며 강경모드를 유지한다. 대화의 여지조차 보이지 않는 정부, 이에 대한 철도노조의 입장을 들어본다. '이용마의 방송수첩' 마지막회 주제는 호들갑떠는 지상파뉴스다. 장성택 숙청 보도와 철도파업 보도에서 어떤 호들갑스러운 보도가 나타나는지 따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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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의 마지막날, 김종배의 이털남이 50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2년간 이털남을 가장 빛내주었던 장진수 전 주무관과 함께 탈탈인터뷰를 장식하는 시간을 가진다. '장윤선의 정치톡톡'에서는 2013 예산안 처리와 함께 2014년 지방선거를 점쳐본다.
Published 12/31/13
오늘, 철도노조가 철도파업을 철회할 것을 선언했다. 분수령이 된 것은 어제 극적으로 타결된 여야와 철도노조 지도부 간의 합의. 이로써 앞으로 국회소위를 통해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소위 구성에 합의한 철도노조의 입장을 '탈탈인터뷰'에서 들어본다. '김종대의 돈,권력,군사'의 마지막 주제는 대한민국의 국방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한국의 국방정책만은 과거의 관습과 기조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국방이 어떤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지 짚어본다.
Published 12/30/13
한국의 언론지형이 망가지고 있다. 무게추가 한 쪽으로 지나치게 쏠리는 현상은 국민의 알권리를 제약하고 위협한다. 한국 언론지형의 파괴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필요한 시기. 강성남 언론노조 위원장, 그리고 공공미디어연구소 조준상 소장과 이털남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Published 12/27/13